[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내일투어는 태국 국적 항공사 타이항공과 업무 제휴를 맺고 타이항공의 에어텔 프로그램인 ROH의 홀세일 판매를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내일투어는 ROH 홀세일은 물론, B2C 상품도 출시해 보다 경제적인 태국자유여행을 제안하고 있다.
타이항공 ROH는 로열 오키드 홀리데이(Royal Orchid Holidays)의 약자로, 타이항공을 이용한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이다. 에어텔과 가족여행 상품 프로모션 등을 중심으로 방콕, 푸켓, 파타야, 코사무이, 크라비, 치앙마이, 후아힌 등 태국 주요 여행지의 호텔과 제휴를 맺고 할인된 호텔 요금과 경제적인 항공 요금을 수시로 제공한다.
내일투어는 자사의 개별자유여행 브랜드 금까기와 타이항공 ROH 프로그램을 결합해 ‘ROH 금까기’ 상품을 론칭했다. 최대 9만원 상당의 특가 항공 지원부터 태국 내 다양한 호텔 선택, 픽업 서비스, 현지투어까지 제공하며, 태국 전문 코디네이터가 보다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태국 자유여행을 돕는다.
상품가는 ▲방콕 ROH 금까기 52만9000원부터(3박5일 기준) ▲파타야 ROH 금까기 54만9000원부터(3박5일 기준) ▲푸켓 ROH 금까기 63만9000원부터(3박5일 기준) ▲카오락 ROH 금까기 63만9000원부터(3박5일 기준, 공항-호텔 왕복 픽업 무료 포함) ▲크라비 ROH 금까기 70만9000원부터(3박5일 기준) ▲치앙마이 ROH 금까기 71만9000원부터(3박5일 기준) 형성돼 있다.
상품에는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 1억원 여행자보험, 개인별 추천 일정표, 각종 바우처, 호텔 길라잡이 등을 담은 ‘금까기팩’ 등 각종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요금은 1인 기준이며 서울 출발, 부산 출발이 가능하다.
아울러 내일투어는 스위스정부관광청과 여름 유럽여행자를 위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무제한 BBQ 파티’를 무료로 선사한다.
내일투어 스위스 BBQ 파티는 오는 7월 10일 일요일 단 한 차례, 스위스 엥겔베르그에서 티틀리스 산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환승역 ‘트룹제(Truebsee)’에서 개최된다.
BBQ 파티의 음식은 무료로 무제한 제공된다. 환상적인 마블링을 자랑하는 스위스 청정 삼겹살과 육즙이 팡팡 터지는 쫄깃한 스위스 소시지도 준비돼 있다.(단, 음료는 개별적으로 준비)
이번 스위스 BBQ 파티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내일투어 이용 고객이 아니더라도 해당 날짜에 스위스를 여행 중인 여행자라면 누구나 신청해 BBQ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준비물은 간편하다. 삼겹살과 소시지를 모조리 먹어 치울 만한 건강한 신체와 BBQ 파티를 신나게 즐기겠다는 굳은 의지 그리고 티틀리스 등정권이다.
내일투어 호텔팩과 단체배낭 예약자 중 7월 10일 엥겔베르그 일정이 겹치는 팀의 경우, 티틀리스 등정권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내일투어 고객이 아니더라도, 홈페이지에서 스위스 무료 BBQ 파티 신청시 티틀리스 등정권(14만원 상당)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