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자칫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여름철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잇따라 식욕을 되찾게 해주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바다 보양식’ 선봬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에서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민어 매운탕과 하모(바다장어) 샤브샤브를 오는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스시조의 민어 매운탕은 매년 여름이 되면 미식가들이 꼭 찾는 보양식으로, 큼지막한 질 냄비에 민어와 두부, 각종 버섯, 무 등이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시원하면서 깊은 맛이 명불허전이며, 두툼한 민어 살은 입안을 꽉 차게 하는 풍미가 예술이라는 평이다. 특히 입안에 찰지게 붙는 부레의 식감은 일품이다.
민어는 예부터 임금님이 삼복더위에 보양식으로 즐겨먹던 진귀한 생선이다. 영양이 많고, 소화, 흡수가 좋아 아픈 사람이 있으면 약대신 달여줄 만큼 소중한 생선으로, 삼계탕, 보신탕보다 상품으로 쳤다. 비타민 A와 B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식욕을 촉진해 주는 효과도 있어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면 민어 매운탕을 먹으러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장어 또한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주 재료 중 하나다. 스시조에서는 장어 구이, 장어 덮밥 외에도 조금 더 특별한 하모 샤브샤브를 맛볼 수 있다. 하모(바다장어) 샤브샤브는 바다장어 머리와 뼈를 고아낸 진한 샤브샤브 육수에 바다장어와 미역, 대파, 경수채(Kyona)를 함께 데쳐 낸 후 향긋한 폰즈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살짝 데쳐 낸 바다장어는 생선구이처럼 부드럽지만 탱탱해서 부서지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선사한다. 경수채는 일본의 교토에서 예로부터 재배되어 온 채소로 맛이 아삭아삭하고 향이 있어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며 미역과 대파 또한 샤브샤브 육수의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시푸드 디너 패키지 출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호텔 개관을 기념해 도심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즐길 수 있는 주말 패키지를 선보였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주말 패키지는 ‘주말 브런치 딜라이트 패키지(Weekend Brunch Delight Package)’와 ‘주말 시푸드 나이트 패키지 (Weekend Seafood Night Package)’로 구성됐다.
주말 브런치 딜라이트 패키지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프리미어 룸 1박과 함께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브런치 뷔페 2인 및 스파클링 와인 2잔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기간은 2016년 8월 27일까지이며, 가격은 23만원(10% 세금 별도)이다.
주말 시푸드 나이트 패키지는 프리미어 룸 1박과 모모카페의 풍성한 시푸드 뷔페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들이 제철 재료로 준비한 신선한 시푸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생맥주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주말 시푸드 나이트 패키지는 2016년 8월 28일까지 24만원(10% 세금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두 패키지 고객에게는 오후 1시 30분까지 체크아웃 시간이 연장되며,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W 서울 워커힐, 6가지 칵테일로 여름 무더위 잡는다

W 서울 워커힐의 트렌디 바 ‘우바(WooBar)’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폴리네시안 스타일의 칵테일과 이국적인 해안가 분위기를 연출해 선보이는 우바만의 시그니처 여름 칵테일 프로모션, ‘2016 W 티키 나잇 (W TIKI NIGHT)’을 실시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진행되는 W 티키 나잇에서는 40~50년대를 주름잡던 티키 칵테일을 W 스타일로 세련되게 재해석한 6가지 종류의 티키 칵테일이 소개된다. 또한 복고풍과 폴리네시안 감성의 분위기를 연출한 소품들과 코스튬을 입은 우바 직원들이 보다 유니크한 티키 칵테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바 ‘W 티키 나잇’ 기간에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폴리네시안 스타일의 칵테일 메뉴로는 2014년, 2015년 2년 연속으로 티키 나잇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코코넛에 담겨져 나오는 보드카(바닐라 인퓨징) 베이스를 사용해 코코넛 퓨레와 시원한 우유가 어우러진 코코넛 스무디 칵테일 ‘헤드 헌터(Head Hunter)’가 있다.
또한 고급 데킬라 패트론 실버(생강 인퓨징)에 애플 민트와 라임 그리고 싱싱한 파인애플즙과 시나몬 가루를 첨가해 쌉쌀한 맛이 매력적인 ‘스파이시 피나(Spicy Pina)’, 다크 럼을 사용한 트로피컬한 스타일로 달콤하고 비터한 맛의 칵테일 ‘정글 버드(Jungle Bird)’, 진(페퍼 인퓨징) 베이스로 인터내셔널 칵테일 '싱가폴슬링'을 변형해 만든 ‘피프티 파운즈 슬링 샷(Fifty Pounds Sling Shot)’, 보드카(커피 인퓨징)를 사용한 달콤한 커피향의 크리미한 칵테일 ‘Tiki-Café(티키-카페)’ 그리고 말리부 럼 베이스의 커플이 함께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로피칼 펀치 스타일의 칵테일(2잔 제공)인 ‘One Two Punch (원 투 펀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