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배우 백진희가 일본의 나라 지역을 여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라 공원'에서 청순한 민낯으로 케이크를 먹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나라 공원’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다녀간 뒤 더욱 유명해진 울타리 없는 "꽃사슴의 천국"으로 불린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을 지켜서 건널목을 건넌다는 사슴이 살고 있다는 이곳은 킨테츠 나라 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공원으로 경계도 울타리도 없는 공원으로 유명하다.
공원 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토다이지를 비롯한 코후쿠지, 카스가타이샤, 나라 국립박물관 등 나라 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모여 있다.
걷다가 야트막한 푸른 잔디 언덕에 사슴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면 바로 거기부터가 나라 공원이다.
한편, 나라 공원에서는 벚꽃 축제가 매년 4월 상순~중순쯤, 우키미도 정자 외 나라 공원 전역에서 무료로 열린다.
일본의 벚꽃 명소 100선에 들 만큼 아름다운 벚꽃으로 유명한 나라 공원 벚꽃 축제는 나라 공원 인력거 투어와 함께 즐겨볼 만하다.
나라 공원 주변을 관광 인력거를 타고 돌아보는 체험은 30분에 1000엔으로 관광 인력거(0742-22-9123(에비스야 나라)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백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바로 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양 갈래 머리, 도트 무늬 스커트로 귀염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한 크레페 가게의 진열장 앞에 앉아서 크레페를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