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고대 문명, ‘모체 유물전’ 리마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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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고대 문명, ‘모체 유물전’ 리마서 개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3.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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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가 남긴 70여점의 유물 통해 2000년 전으로 시간여행
고대 문명 모체의 세계를 선보이는 전시회가 오는 8월 14일까지 리마 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미술관 내부의 모습. 사진 제공/페루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페루관광청은 고대 문명 모체의 세계를 선보이는 전시회가 오는 8월 14일까지 리마 미술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모치카라고도 불리는 모체 문명은 서기 100년부터 750년까지 페루 북부 해안을 따라 번영했던 고대 문화로, 모체인의 뛰어난 건축기술이 돋보이는 피라미드와 사원들은 페루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유적 중 하나다.

‘모체와 주민들: 정체성의 재구성’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모체 문화와 사회를 보여주는 70여점의 유물을 통해 관람객들을 신비로운 모체 문명의 세계로 인도한다.

한편, 리마 구시가지에 위치한 리마미술관은 총 34개의 갤러리에서 문명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3000년을 아우르는 페루의 예술품을 선보인다.

페루의 수도 리마에는 이외에도 리마 현대미술관, 마리오 테스티노 박물관 등 여행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여주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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