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종북논란에 입장 표명.
[트래블바이크뉴스] 이재명 성남시장과 하태원 새누리당 의원간의 SNS 설전이 극에 달했다.
지난 22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란 기사를 트윗하자, 하태원 의원은 "이재명 시장이 또 괴담을 퍼뜨린다"라며 응수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님의 종북과거와 님 조속 집단이 북에 돈주고 총격유도 시도한 종북행위를 사과할 용의가 있는지 묻습니다"라며 종북논란에 일격을 가했다.
또한 이재명 시장은 "안보불안심리를 이용해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거나 정치적 지지 확대를 노리는 행위, 그 중에서도 북한과 손잡고 돈까지 줘가며 총격도발을 요청해 충돌위기를 조장하는 행위(국정원이 이회창대선을 위해 벌인 총풍사건)야말로 종북 반역행위"라며, 이재명 시장 본인은 "나는 민주주의자이며 비민주적 반인권적인 북한을 추종(종북)하지 않음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시장의 SNS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재명 시장, 파이팅" "이재명 시장, 지금은 모두 힘을 합쳐야 하는데 발끈하셨네요" "이재명 시장, 지금은 시시비비를 가릴 때는 아닌 듯" "이재명 시장,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 "이재명 시장, 논란을 만들긴 했네요" 등의 양분된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내가 그린 비행기, 항공기 동체에 새긴다
Tag
#N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