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해 갈 수 없었던 호텔업계가 위드 코로나로 일상이 전환되며 해외 비즈니스와 관광객의 방문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단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지 남대문에 위치한 싱가포르 계열의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 호텔(대표이사 조현강)이 23년 3월 1일 리 오픈을 한다.
그동안 잠시 운영을 멈췄던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이 약 3년 만에 재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주요 고객층이던 해외 비즈니스 및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코로나19로 제한되면서 호텔 운영에 있어 재단장 및 휴식기를 가졌었다. 22년 국내외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일상이 전환되며 해외 비즈니스와 관광객의 방문이 점차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이에 리 오픈을 결정하게 되었다.
리 오픈에 맞춰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식음 바우처 4만 원권 호텔 어메니티인 멜린앤게츠 트래블 키트를 제공하는 ‘Stay & Dine @Fraser’와 조식, 간식 팩,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구성된 ‘Sweet Dreams & Breakfast’ 2가지 리오픈 패키지를 준비했다.
해외 프레이저 플레이스에서 투숙할 수 있는 숙박권 바우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사카, 광저우, 호찌민, 대련, 텐진 총 5개 지역의 숙박권이 준비되어 있으며 첫 번째 숙박권을 당첨의 행운은 3월1일 첫 체크인 하시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3월 투숙객 대상 럭키드로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 그리고 예약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서도 숙박권이 제공될 예정이니 눈여겨보자.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그동안 남대문 지점 오픈 관련 지속적인 문의가 있었는데 곧 좋은 모습으로 고객님들을 맞을 수 있을 거 같다.” 라고 전하며 “리 오픈을 위해 모든 부서의 직원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말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은 슈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어 3가지 타입의 247개의 모던 & 캐주얼 감각의 올데이 다이닝 First Floor, 국보 1호 숭례문(남대문)과 환상적인 서울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최상층 파노라마 라운지 & 바의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