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야 하는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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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야 하는 7가지 이유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3.02.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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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자연경관까지, 완벽한 골프 라운딩 즐길 수 있어
필리핀은 가까운 거리, 연중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다른 여행지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서 골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필리핀관광부
필리핀은 가까운 거리, 연중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다른 여행지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서 골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필리핀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필리핀은 가까운 거리, 연중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다른 여행지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서 우리나라 골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도인 마닐라 지역에는 성채 역사 도시인 인트라무로스 (Intramuros) 지역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인트라무로스 성벽 주위의 연못을 막아 만들어진 클럽 인트라무로스 (Club Intramuros Golf Course)는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야간 골프가 가능한 곳으로, 환한 조명 아래 성벽으로 둘러싸인 필드에서 골프를 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마닐라 시내에서 가깝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또한, 1907년에 문을 연 일로일로 골프 클럽 (Iloilo Golf and Country Club)은 일로일로 국제공항 근처에 위치하며, 100년이 넘은 오래된 수목으로 가득한 곳이다. 필리핀에서 제일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일로일로 골프 클럽은 팬데믹으로 문을 닫았다가 최근 다시 오픈했다.  

클라크 지역은 직항편으로 도착할 수 있고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다양한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골프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타이거 우즈가 격찬한 미모사 골프 앤 컨트리클럽. 사진/필리핀관광부
클라크 지역은 직항편으로 도착할 수 있고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다양한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골프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타이거 우즈가 격찬한 미모사 골프 앤 컨트리클럽. 사진/필리핀관광부

클라크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거리에 위치한 팜팡가주에 자리, 다양한 골프 코스를 보유, 공항이나 숙소에서의 가까운 이동 거리를 비롯하여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골프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이 36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이거 우즈가 격찬한 미모사 골프 앤 컨트리클럽(Mimosa Golf And Country Club)을 비롯해 클라크 선밸리 컨트리클럽 (Clark Sun Valley Country Club), F.A. 코리아 컨트리클럽 (F.A. Fontana and Apollon Korea Country Club) 등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 시설과 코스를 자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코스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골퍼들의 천국이라고 불린다.  

올겨울, 필리핀으로 골프 여행을 떠나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살펴보면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필리핀에는 100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자리 잡고 있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살려 설계된 코스부터,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수준급의 유명 골프 코스까지 그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은 클라크 선밸리 컨트리클럽. 사진/필리핀관광부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필리핀에는 100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자리 잡고 있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살려 설계된 코스부터,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수준급의 유명 골프 코스까지 그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은 클라크 선밸리 컨트리클럽. 사진/필리핀관광부

▲필리핀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비행시간은 최대 4시간으로, 다른 지역보다 이동시간이 짧아 여유롭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닐라와 클라크 공항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시간적 부담이 적은 골프 여행을 할 수 있다. 

▲연중 따뜻한 날씨. 1년 내내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 덕분에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연중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더위가 주춤하는 건기가 시작되면 골프 여행을 하기에 더욱더 좋은 계절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12월부터 2월 사이가 필리핀 골프 여행의 최적기로, 선선한 한국의 초여름 날씨같이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경관을 자랑하는 골프 코스. 세계적인 휴양지답게 필리핀에는 100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자리 잡고 있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살려 설계된 코스부터,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수준급의 유명 골프 코스까지 그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마닐라와 클라크 내 1~2시간 이내의 위치한 골프 코스들은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골퍼를 위한 다채로운 편의시설. 골프 코스 가까이 고급 레스토랑, 사우나, 마사지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운동 후 피로를 풀기에도 적합하다. 티오프 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도록 공항 및 골프 코스 픽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여 편안한 골프 여행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라운딩 비용. 필리핀은 숙박과 골프를 겸한 패키지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많이 제공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풀 서비스가 제공되어 골프만을 위한 여행에도 적합한 곳이다.

▲골프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골프 라운딩뿐만 아니라 휴식과 휴양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 코스와 리조트가 한 곳에 있는 대규모 골프장이 많아 인근 관광지를 방문해 필리핀의 매력을 맛볼 수도 있다.

▲ 필리핀 사람들 특유의 친절함. 미소 가득한 직원들의 최상의 서비스가 함께하는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겨보자.

한편, 2019년 발표된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에는 125개의 골프 코스가 있으며 이 중 일부는 관광객을 위한 리조트 시설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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