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고 말 테야!” 2023년 상반기 싱가포르에 새로 들어서는 핫플레이스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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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고 말 테야!” 2023년 상반기 싱가포르에 새로 들어서는 핫플레이스 베스트 5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3.02.2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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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어트랙션, 더욱 풍성해진 F & B 이벤트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싱가포르
환상적인 어트랙션은 물론, F & B 이벤트와 더욱 풍성해진 호텔과 리조트 라인업까지 알차게 준비한 싱가포르는 고품격 여행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
환상적인 어트랙션은 물론, F & B 이벤트와 더욱 풍성해진 호텔과 리조트 라인업까지 알차게 준비한 싱가포르는 고품격 여행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다채로운 경험, 새로운 관광지,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호텔을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는 고품격 여행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다. 환상적인 어트랙션은 물론, F & B 이벤트와 더욱 풍성해진 호텔과 리조트 라인업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2월 13일부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겼던 입국 절차를 모두 없애면서 이제 백신 미접종자도 여러 서류 준비 없이 SG ARRIVAL 카드만 작성하면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여느 때보다 여행이 활발해진 2023년 상반기 싱가포르에 새로 들어서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디즈니 100 익스피리언스 원더 앳 쥬얼

싱가포르 쥬얼창이공항이 디즈니 100주년을 맞아 더 환상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의 실내 폭포인 HSBC 레인 보어텍스에서 디즈니 테마 라이트 앤 사운드 쇼가 펼쳐진다. 사진/© 쥬얼창이공항
싱가포르 쥬얼창이공항이 디즈니 100주년을 맞아 더 환상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의 실내 폭포인 HSBC 레인 보어텍스에서 디즈니 테마 라이트 앤 사운드 쇼가 펼쳐진다. 사진/© 쥬얼창이공항

싱가포르 쥬얼창이공항이 디즈니 100주년을 맞아 더 환상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의 실내 폭포인 HSBC 레인 보어텍스에서 디즈니 테마 라이트 앤 사운드 쇼가 펼쳐진다. 약 2분간 진행되는 환상적인 쇼를 통해 한 세기 동안 디즈니 영화에 등장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9일까지 월~목 오후 7시 30분, 금~일 및 공휴일과 공휴일 전날에는 오후 7시 30분과 9시 30분에 쇼를 진행한다.

또, 디즈니 영화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포토 스팟도 마련되어 있다. 4m 높이의 웅장한 미키 마우스 백금 조각상부터, 싱가포르의 시세이도 포레스트 밸리와 캐노피 파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영화의 장면들을 재구성한 인터랙티브 포토 스팟에서 예쁜 사진을 남겨보자. 특히, 포토존을 유심히 보면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으로 싱가포르의 특징들이 디즈니 영화 속 장면에 녹아든 것을 볼 수 있다. 디즈니 영화 '엔칸토'의 포토존에서는 싱가포르의 국화 '반다 미스 조아킴'을, '메이의 빨간 비밀' 포토존에서는 리버 원더스에 서식하는 레드 판다를 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머천다이즈를 구매할 수 있는 디즈니 팝업 스토어도 진행된다. 2월 26일까지는 지하 1층에서 토끼의 해를 맞아 디즈니 테마의 'Tsum Tusm 팝업 스토어'가 진행되며, 3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더 원더 스토어'를 통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영화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를 제외하고도 쥬얼창이공항 내의 다른 가게에서도 다양한 디즈니 콜라보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

2023년 3월부터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열리는 오감 자극, 360도 몰입형 디지털 아트 체험으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15분 동안 반 고흐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사진/© 반 고흐 몰입형 체험 페이스북
2023년 3월부터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열리는 오감 자극, 360도 몰입형 디지털 아트 체험으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15분 동안 반 고흐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사진/© 반 고흐 몰입형 체험 페이스북

2023년 3월부터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열리는 오감 자극, 360도 몰입형 디지털 아트 체험으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15분 동안 반 고흐 작품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최첨단 디지털 프로젝션과 손에 잡힐 듯한 VR 체험, 그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조명과 사운드가 어우러져 고흐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몰입형 체험 TOP 12'에 들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 5백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미 엄청난 인기로 3월 티켓은 매진되었지만, 4월과 5월 예약이 가능하니 싱가포르 여행을 앞둔 여행자라면 예약을 서둘러 하는 것이 좋을 듯.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 (Avatar: The Experience)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정원으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명소,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클라우드 포레스트에 영화 아바타 세계관이 재현되었다. 사진/©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정원으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명소,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클라우드 포레스트에 영화 아바타 세계관이 재현되었다. 사진/©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정원으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명소,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클라우드 포레스트에 영화 아바타 세계관이 재현되었다. 바로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로, 2023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자생하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곳곳에서 영화 속의 생명체 ‘밴시(Banshee)’를 비롯해 나비족이 사는 판도라 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환상의 세계가 그대로 재현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거닐며 영화 ’아바타’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자.

버드 파라다이스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은 2023년 2분기에 170,000㎡ 면적에 400여 종의 새 3,500마리의 보금자리가 될 야생조류 생태공원 버드 파라다이스를 오픈한다. 사진/©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은 2023년 2분기에 170,000㎡ 면적에 400여 종의 새 3,500마리의 보금자리가 될 야생조류 생태공원 버드 파라다이스를 오픈한다. 사진/©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은 2023년 2분기에 야생조류 생태공원 버드 파라다이스를 오픈한다. 170,000㎡ 크기의 이 공원은 400여 종의 새 3,500마리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8개의 초대형 새장을 통과하면서 아프리카의 우림, 남미의 습지, 호주의 유칼립투스 숲을 넘나들며 각기 다른 자연환경과 그 속에 서식하는 새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드넓은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꼭 봐야 할 곳을 꼽으라면, 울창하고 습한 하트 오브 아프리카(Heart of Africa)와 대나무와 계단식 논이 있는 윙스 오브 아시아(Wings of Asia)다. 싱가포르의 자연생태공원과 관련 체험 활동을 모두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리저브 주변에 있어서 이 지역은 자연 친화적 액티비티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조류전문 병원이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 그 뿐만 아니라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에서 운영하는 다른 공원이 생태계 보전, 교육과 연구의 산실이 되는데 한 발짝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다.

#HereisSG

싱가포르 여행 인증 샷 계의 떠오르는 샛별, Here in SG. 이전부터 싱가포르 리버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지역이다. 바로 이곳에 싱가포르를 더욱 싱가포르답게 만들어주는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여행 인증 샷 계의 떠오르는 샛별, Here in SG. 이전부터 싱가포르 리버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지역이다. 바로 이곳에 싱가포르를 더욱 싱가포르답게 만들어주는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여행 인증 샷 계의 떠오르는 샛별, Here in SG. 이전부터 싱가포르 리버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지역이다. 바로 이곳에 싱가포르를 더욱 싱가포르답게 만들어주는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Here in SG는 현대 미술 디자인 스튜디오 PHUNK, 청정도시 전문가 단체 Greenology, 지역 목공예 자문단체 Superstructure가 힘을 합쳐 만든 20m 길이의 조형물이다. ‘이 모든 게 완성되는 곳(Where It All Comes Together)’이라는 테마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겉면은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무의 모든 부분을 활용한 100% 재가공 목재를 사용했으며, 이것을 둘러싼 식물은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한다. 이렇듯, 디자인 및 제작 과정 중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탄소 발자국을 감축한 점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싱가포르의 전방위적 노력을 보여주어 더욱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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