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의 명소,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부터 운영…매월 15일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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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의 명소, ‘잠실파크골프장’ 4월 1일부터 운영…매월 15일 예약 시작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3.03.14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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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 접속 후 다음 달 이용 등록해야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 잡은 잠실파크골프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서울시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 잡은 잠실파크골프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 잡은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Park(공원) + Golf(골프)의 개념으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 15,000㎡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5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9홀과 클럽하우스 1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 15,000㎡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5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 15,000㎡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5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2013년 개장한 이래 코로나 19 이전까지 매년 5만 명에 가까운 골퍼들이 찾고 있는 잠실파크골프장은 어린이부터 노인, 가족,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골프를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를 시현하며,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지역 주민도 즐겨 찾는 파크골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크골프장 내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0여 그루와 산수유, 벚꽃, 튤립, 금낭화, 구절초 등 다양한 나무와 꽃 등의 조경시설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시민들의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나무가 우거져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잠실파크골프장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매월 15일 예약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잠실파크골프장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매월 15일 예약할 수 있다. 사진/서울시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현장에서 대여료 1,000원을 내면 장비 대여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접속하여 다음 달 이용 등록을 하면 된다. 이용대금 결제는 잠실파크골프장 본관(클럽하우스)에서 카드로 하면 된다.

[잠실파크골프장]

○ 운영 기간 : 2023.04.01(토)~2023.11.30.(목) / 매주 월요일 휴장
○ 이용 시간 : 09시~17시(2시간 단위)
○ 이용 인원 : 동시간대 40명 이내 제한 운영(1홀당 4명 기준)
○ 접수 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매월 15일 13:30부터 다음 달 예약 등록
※ 결제 방법은 잠실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현장)에서 카드결제 후 이용 가능
○ 누리집 :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 문의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스포츠마케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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