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청정 자연을 품은 특급호텔들이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노력들을 기울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일 WE 호텔은 지난 2월 7일 금요일에 개관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WE 호텔의 모 기업인 제주한라병원 임직원 그리고 위호텔과 위병원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사원을 표창하는 등 임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제주한라병원 원장과 WE호텔(THE WE)의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는 김성수 대표는 "THE WE는 한라병원이 한라산 중산간 청정지역에 설립한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로써 차원이 다른 힐링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현시대의 니즈에 맞춰 전문적인 웰니스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과학적으로 증명 가능한 전문가들이 안전하고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개관 6주년을 맞아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헬스리조트 WE 호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6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개관 6주년 기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리고 “악성 바이러스나 독감 등의 예방에 좋은 비타민D 주사 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낼 면역력 증진과 건강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웰니스 클럽 패키지(Wellness Club Package)’는 WE 호텔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정선 청정자연 속 위치한 파크로쉬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연인들이 웰니스 액티비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월 11일 파크로쉬 마인드풀니스홀에서 음악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관령겨울음악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마케도니아 민속음악을 연주하는 ‘마케도니시모’의 공연으로,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마케도니아 민속 음악은 불규칙한 리듬이 인상적인 음악으로, 발칸반도에 위치한 다른 나라들의 민속음악에도 비슷한 박자가 있지만 그 중에서 특히 독자적인 울림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래식 피아니스트 시몬 트릅체스키를 비롯해 클라리넷, 바이올린, 타악기, 첼로 앙상블로 구성된 마케도니시모의 내한 공연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는 연인들을 위한 2박 패키지과 디너 코스,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Atrium)’은 최근 세균이나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한끼를 위한 ‘컬러풀 시르트푸드 샐러드 바(Colourful Sirtfood Salad ba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컬러풀 시르트푸드 샐러드 바’는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Sirtuin)’을 활성화하는 ‘폴리페놀(Polyphenol)’이 풍부한 메뉴 위주의 샐러드 바를 선보인다. 폴리페놀이 적당히 있으면 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도우며,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해 건강 유지와 노화 방지, 질병 예방 효과에 탁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