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캠페인 개최
상태바
독일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캠페인 개최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0.02.03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테마 캠페인”Discover Beethoven“ 킥 오프
독일관광청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 독일관광청
독일관광청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캠페인을 시작한다. 사진/ 독일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독일관광청은 루드비히 판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 캠페인 “Discover Beethoven“을 시작한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은 2180만명의 문화 관광객들이 찾는 유럽 내 1위 문화 여행지이다. 독일관광청은 베토벤 캠페인을 통해 음악의 나라 독일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다베토벤이 태어난 도시 본 외에도 일반적인 문화 관광 프로그램 관심도와 음악의 나라 테마를 강화하기 위해 독일 전 역에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잡지 론니 플래닛은 베토벤의 고향 본을 2020년에 반드시 방문해야 할 도시 5위로 선정했다.

독일관광청은 베토벤 하우스 재단과 공동으로 베토벤 기념일을 홍보하기 위해 협력을 체결했다. 베토벤 하우스 재단의 자회사는 베토벤 기념일과 기념 행사들을 홍보하고 조정하며, 독일관광청의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큰 행사들을 세계적으로 알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에도 소개한다.

또 독일관광청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시장에서 테마 캠페인 컨텐츠를 수행하고 있다. 2020년 초 미국,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는 B2B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B2B 이벤트와 미디어 하이라이트 투어가 본에서 진행된다.

모든 시장에서 독일관광청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하여 현대적인 방식으로 베토벤의 고전적인 유산을 보여준다. 베토벤 피아노 교향곡 9번을 가상 현실 프로그램으로 함께 라이브로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베토벤과 함께 실시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증강 현실 프로그램도 있다. 현재 웹 사이트에서는 기념일과 문화 관광 정보를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와 일본어로 제공한다. 독일관광청은 전 세계 소셜 미디어 캠페인과 인플루언서 투어를 실행하며 국제 미디어 파트너 CNN„Great Big Story“5개 시리즈 영상을 제작한다.

독일관광청은 매년 200개 이상의 캠페인을 개발하여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을 홍보한다. 그리고 이벤트와 관련된 연례 하이라이트 테마는 덜 알려진 방면들을 여행 목적지로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보완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