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월 해외여행판매 실적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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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1월 해외여행판매 실적 저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2.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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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판매가 마이너스 23.4% 역성장
모두투어의 1월 여행상품판매가 마이너스 23.4%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항공권 판매가 7.7% 성장을 보이며 대조를 보였다. 사진/ 모두투어
모두투어의 1월 여행상품판매가 마이너스 23.4%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항공권 판매가 7.7% 성장을 보이며 대조를 보였다. 사진/ 모두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1, 135천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124천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

여행상품판매가 마이너스 23.4%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항공권 판매가 7.7% 성장을 보이며 대조를 보였다.

여행상품판매에선 지역별 희비가 엇갈렸다. 사이판과 주요 휴양지 인기로 남태평양이 30% 넘는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장거리 여행지, 미주 또한 호텔판매 호조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몇 개월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간 대만(+54.7%)과 말레이시아(+42.3%)1월에도 인기를 이어가며 동남아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일본의 부진이 이어간 가운데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악재로 설연휴와 월말 취소가 몰린 중국이 역성장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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