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새해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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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새해 여행지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0.01.12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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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에 맞는 추천 해외여행지 눈길
네팔은 히말라야의 나라답게 유수 트레킹 코스로 가득하다. 사진/ KRT
네팔은 히말라야의 나라답게 유수 트레킹 코스로 가득하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세우는 신년 계획 가운데 여행이 포함돼 있다면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행지를 주목해보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격언이 있다. 매년 운동과 건강을 새해 목표로 세웠다가 실패하기를 반복했다면 올해는 특별한 곳에서 색다른 운동으로 계획을 실천해보자.

네팔은 히말라야의 나라답게 유수 트레킹 코스로 가득하다. 그중 담푸스와 페디를 오가는 코스는 초심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일반 관광객들 사이에 특히 인기다. 트레킹으로 한껏 땀을 내고 상쾌한 기분으로 사랑코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꾸준한 운동 습관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다수의 흡연자들이 새해 목표로 매해 금연을 소망한다. 72시간만 성공하면 평생 금연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금연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금연 정책을 실시하며 담배 가격도 한국의 2~3배에 달하는 싱가포르 여행이 제격이다. 사진/ KRT
금연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금연 정책을 실시하며 담배 가격도 한국의 2~3배에 달하는 싱가포르 여행이 제격이다. 사진/ KRT

금연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금연 정책을 실시하며 담배 가격도 한국의 2~3배에 달하는 싱가포르 여행이 제격이다. 나뿐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라도 금연을 결심했다면 싱가포르 여행을 시작으로 금연을 성공해보자.

연령대를 망라하며 대표적인 자기계발 항목으로 꼽히는 영어 공부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영어 울렁증을 안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KRT는 영어 공부를 결심한 이들에게 미 동부 여행을 추천했다. 사진/ KRT
KRT는 영어 공부를 결심한 이들에게 미 동부 여행을 추천했다. 사진/ KRT

KRT는 영어 공부를 결심한 이들에게 미 동부 여행을 추천했다.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보내는 시간은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감상이나 새로운 명소 허드슨 야드 베슬 인증샷, UN 본부 내부 관람 등은 한층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논어에는 부모님의 나이를 알지 못해서는 안된다라는 구절이 있다. 여전히 살아 계심에 기뻐하는 한편 세월이 지남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뜻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하롱베이는 1,6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과 석회암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백만 년 세월이 쌓인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사진/ KRT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하롱베이는 1,6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과 석회암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백만 년 세월이 쌓인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사진/ KRT

여행을 선호하는 부모님이라면 올해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효도 여행을 보내드리자. KRT가 추천한 효도 여행지는 베트남 하롱베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하롱베이는 1,6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과 석회암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백만 년 세월이 쌓인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새해 단골 목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서는 애플리케이션, 예능과 교양이 공존하는 독서 프로그램 등 다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KRT는 ‘죄와 벌’ 도스도예프스키, ‘안나 까레니나’ 톨스토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 등 유수 문학가를 배출한 러시아에 방문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볼 것을 추천했다. 사진/ KRT
KRT는 ‘죄와 벌’ 도스도예프스키, ‘안나 까레니나’ 톨스토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 등 유수 문학가를 배출한 러시아에 방문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볼 것을 추천했다. 사진/ KRT

TV나 모바일 기기를 통한 독서 또한 매력적이지만 직접 존경하는 문인들의 자취를 좇으며 독서의 재미를 깨우쳐보는 것은 어떨까? KRT죄와 벌도스도예프스키, ‘안나 까레니나톨스토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시킨 등 유수 문학가를 배출한 러시아에 방문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볼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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