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특급호텔들이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인 연인과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다.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컨템포러리 코리안 다이닝 안뜨레는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디너 코스 “하얀 고백”을 선보인다.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윤화영 총괄 셰프가 심혈을 기울인 퓨전 한식 메뉴들로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로맨틱 무드를 가득 담은 6코스 메뉴와 막걸리 칵테일 및 2종류의 와인이 페어링 되어 제공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 협업하여 ‘산타 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벤트를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산타 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호텔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호텔이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이벤트 기간 동안 호텔 로비에는 산타로 변장한 직원이 자리하여 어린이 고객에게 하겐다즈의 페스티브 에디션 아이스크림 2종을 1인당 1개씩 나눠줄 예정이다. 본 이벤트 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 이외에도 호텔을 방문한 모든 고객은 로비에서 자유롭게 아이스크림을 증정받을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12월 18일부터 반얀트리 스파의 바디 마사지 바우처, 몽상클레르의 케이크 등 다양한 구성의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 내 위치한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는 반얀트리 스파 앤 갤러리 선물세트 4종과 스파 바우처 2종을 출시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클럽동 3층에 위치한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준비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핀란드에서 온 진짜 산타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워커힐과 핀란드 산타 재단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워커힐을 방문하는 핀란드 공인 산타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워커힐에 머물며 산타 키즈 빌리지에서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실내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는 17일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박물관 및 관련 대사관과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매개로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터키, 호주, 몽골, 요르단, 파라과이, 나이지리아 등 총 19개국 가족들은 국내 유일의 놀이기구 매직 바이크, 메가믹스 등을 자유롭게 탑승하고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미디어 파사드,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루나 카니발’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IFC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함께 진행 중인 ‘라이팅 페스티벌’과 윈터세일까지 겹쳐, 연말을 앞둔 IFC몰은 체험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IFC몰의 L3층 사우스 아트리움에는 대형 포토존이 들어선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스노우볼은 방문객들이 직접 볼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거대한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의상과 소품 등을 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연말을 맞이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연말에는 각양각색의 정상급 뮤지션들이 자리를 빛내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어서 22일(일)에는 국내 최고의 소울(Soul) 그룹, ‘헤리티지’가 출연해 전통 흑인음악 사운드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음악회와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