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특급호텔들이 새해를 앞두고 신년 패키지 출시에 앞장서며 고객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2020년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행운의 쥐띠를 맞이하여 새해 첫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 뉴이어’ 패키지를 2020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 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글래드 뉴이어’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쥐’를 연상할 수 있도록 100% 천연 소이왁스와 고급 프래그런스 오일을 사용하여 은은한 향과 함께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할 수 있는 ‘치즈 오브젝트 캔들’ 1개와 귀여운 라이언과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자체 스낵브랜드 '선데이치즈볼' 1개를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계획과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독일 베를린 출신 아티스트 슈테판 마르크스(Stefan Marx)가 워라밸(Workand Life Balance) 테마의 일러스트를 담아 블루, 그레이,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는 ‘2020 대림미술관&디뮤지엄 다이어리’를 선착순 30팀에게 증정한다.
W 메리어트 서울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들과 럭셔리하고 오붓한 소규모 파티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급 객실인 펜트하우스나 스위트에 준비되는 3가지의 패키지를 제안한다.
특히 패키지 이용 고객 및 호텔을 찾은 모든 고객들은 모두 무료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2020년 새해 맞아 따뜻한 야외 온천욕을 즐기며 아름다운 새해 일출을 만끽할수 있는 '2020 해맞이 스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새해 첫 태양을 더욱 특별하게 맞을 수 있도록 오션스파 씨메르를 특별히 2019년 1월 1일에 한 해 7시부터 오픈 할 예정이며, 해맞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대표 어묵업체인 ‘삼진어묵’에서 제공하는 따끈한 어묵탕이 제공 될 예정이다.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이하 PIC) 사이판은 가족들과 함께 가슴 벅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2020 New Year카운트다운 파티를 개최한다.
남태평양 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사이판은 인천에서 4시간 30분의 짧은 비행거리에 위치하며, PIC는 사이판 국제 공항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해 여행하는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2020 New Year 카운트다운 파티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9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되는 PIC 2020 New Year 카운트다운 파티에서는 맥주와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한식, 중식, 양식, 멕시칸, 타이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되어 별도 판매되는 푸드코인으로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카운트다운 파티는 사이판 전통 공연단의 화려한 댄스와 불쇼, 댄스크루 SMADS와 함께 하는 Dance Night, B-boy 그룹 R-Funkist의 퍼포먼스 등으로 채워지며 PIC의 전문 엔터테이너인 클럽메이트들이 진행하는 게임타임과 호텔 숙박권 등 풍성한 혜택이 걸린 럭키드로우도 파티의 흥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