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겨울방학을 앞두고 특급호텔들이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리조트 충주, 베어스타운은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법학교 프로그램은 마술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마술사에게 마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술사들이 펼치는 축하 공연, 일상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마술 배우기, 마술 뽐내기, 수료식으로 마무리되는 체계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실제 마법사가 된 듯한 생생한 체험을 위해 마법 망토, 모자, 지팡이 등의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주요 지점별 프로그램 내용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흥미롭고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이번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펀 앤 키즈(Fun & Kids)’ 패키지를 출시한다.
패키지 이용 가능한 투숙 기간은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이다. ‘펀 앤 키즈’ 패키지는 편안하고 따뜻한 호텔 디럭스 더블룸에서의 1박과 호텔 메인 뷔페 레스토랑인 ‘피스트’에서의 조식(성인 2인, 어린이 1인 포함), 도보로 1분 거리인 송도 컨벤시아 제3, 4전시장에서 열리는 ‘상상 체험 키즈 월드’ 가족 입장권(성인 2인, 어린이 1인 포함), 2019년 12월 인천 송도에서 새롭게 개장되는 미추홀 공원의 야외 공원 스케이트장의 패스트 트랙 가족 입장권(성인 2인, 어린이 1인 포함)과 호텔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권이 포함된다.
컨벤시아 ‘상상 체험 키즈 월드’ 는 이번 해 송도 최대 규모의 키즈 파크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통합 멀티 놀이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실내 썰매장, VR 체험, 회전 그네, 암벽 등반 체험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