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근교 여행지, 카오 야이 (2) “현지인만 아는 가볼 만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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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근교 여행지, 카오 야이 (2) “현지인만 아는 가볼 만한 곳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12.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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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테이ㆍ토스카나 밸리ㆍ초콜릿 팩토리ㆍ카오 야이 아트 뮤지엄ㆍ미드 윈터 그린 등
이번 편은 카오 야이에서 유명 관광지를 제외한 태국 현지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을 살펴본다. 사진은 토스카나 밸리 마을. 사진/ 김지수 기자
카오 야이에서 유명 관광지를 제외한 태국 현지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을 살펴본다. 사진은 토스카나 밸리 마을. 사진/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태국 카오 야이/ 김지수 기자] 지난 카오 야이 (1) 편에 이어 카오 야이에서 유명 관광지를 제외한 태국 현지인이 많이 가는 관광지와 가볼 만한 곳을 살펴본다.

더 스테이(The stay), “카오 야이 중심부에 있는 최고의 가성비 호텔” 

더 스테이는 합리적인 가성비 3성급 호텔로, 카오 야이의 가장 중심부에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더 스테이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3성급 호텔로, 카오 야이의 가장 중심부에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더 스테이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3성급 호텔로, 카오 야이의 가장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카오 야이의 어디를 가든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객실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헤어드라이어 등의 생활가전은 물론이고, 객실도 넓고 쾌적해 만족감을 준다. 주변에는 유명 관광지인 ‘팔리오 카오 야이(Palio Khao yai)’, 마사지 샵, 마트, 편의점, 태국 현지 레스토랑 등이 있다.

객실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헤어드라이어 등의 생활가전은 물론이고, 객실도 넓은 편이라 만족감을 준다. 사진/ 김지수 기자
객실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헤어드라이어 등의 생활가전은 물론이고, 객실도 넓고 쾌적해 만족감을 준다. 사진/ 김지수 기자

토스카나 밸리(Toscana Vally), “여기가 카오 야이? 토스카나?”

‘토스카나 밸리’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과 정원 양식 등을 그대로 재현한 마을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토스카나 밸리’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과 정원 양식 등을 그대로 재현한 마을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토스카나 밸리’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과 정원 양식 등을 그대로 재현한 마을이다. 이곳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가 카오 야이인지, 토스카나인지?” 모를 만큼 건축물들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약 3,359㎢에 달하는 광활한 대지 위에 5성급 호텔, 18홀 골프장, 수영장, 다양한 상점과 카페 등이 있다. 마을에서는 자전거 대여점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곳 주변으로 자전거 길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마을에서 자전거 대여점도 발견했는데, 이곳의 주변에는 자전거 길도 따로 만들어져 있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마을에서는 자전거 대여점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곳 주변으로 자전거 길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카오 야이의 핫플레이스, 초콜릿 팩토리(Chocolate Factory) & 이탈리아 식당

초콜릿 팩토리는 카오 야이에서 인기 있는 초콜릿 상점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카오 야이에 갔다면 초콜릿 팩토리를 빼놓을 수 없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기장 인기 있는 초콜릿 상점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카오 야이에 갔다면 초콜릿 팩토리를 빼놓을 수 없다.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기장 인기 있는 초콜릿 상점이다. 야외에는 주차장과 놀이터가 있으며, 건물 1층에는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어 직접 살 수도 있다. 

또한, 초콜릿을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오픈형 키친이 있으며, 주변에는 사진 스폿도 있어 관광객을 즐겁게 만든다. 건물 2층에는 파스타, 피자 등의 이탈리아식 메인 요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

건물 2층에는 파스타, 피자 등의 이탈리아식 메인 요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건물 2층에는 파스타, 피자 등의 이탈리아식 메인 요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카오 야이 아트 뮤지엄(Khao yai Art Museum)'

카오 야이 아트 뮤지엄은 태국의 부호가 운영하는 사설 미술관으로 알려졌으며, 모든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카오 야이 아트 뮤지엄은 태국의 부호가 운영하는 사설 미술관으로 모든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카오 야이 아트 뮤지엄은 태국의 부호가 운영하는 사설 미술관으로 알려졌으며, 모든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야외 정원과 실내 건물에는 수준 높은 작품이 진열되어있다. 

작품은 재미있고 흥미가 있지만, 일부 작품은 아이들이 보기에 자극적인 면이 있다. 야외 정원의 중앙에는 호수가 있으며, 운치 있게 가벼운 산책하기에도 좋다.

야외 정원의 중앙에는 호수가 있으며, 운치 있게 가벼운 산책하기에도 좋다. 사진/ 김지수 기자
야외 정원의 중앙에는 호수가 있으며, 운치 있게 가벼운 산책하기에도 좋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일루미네이션과 레저 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레스토랑, '미드 윈터 그린(Mid Winter Green)'

미드 윈터 그린은 카오 야이에서 가장 럭셔리한 레스토랑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일루미네이션과 레저 쇼 즐길 수 있는 '미드 윈터 그린'은 카오 야이에서 가장 럭셔리한 레스토랑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미드 윈터 그린'은 카오 야이에서 가장 럭셔리한 레스토랑이다. 메인 요리는 스테이크, 파스타 등 유럽 요리를 비롯해 태국 요리가 있다. 저녁 시간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관광객의 사진 스폿이 된다. 

특히 재즈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는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한 야외 테이블은 로맨틱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며, 저녁 식사 중에 펼쳐지는 레이저 쇼는 분위기를 한 단계 더욱 끌어올린다.

특히 재즈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는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한 야외 테이블은 로맨틱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재즈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는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한 야외 테이블은 로맨틱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청정 계곡에서 피크닉을 원한다면, '반 타 창 스프링(Ban Tha Chang Spring)'

반 타 창 스프링은 태국 계곡 중에서도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반 타 창 스프링은 태국의 계곡 중에서도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반 타 창 스프링'은 태국의 계곡 중에서도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이곳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작은 폭포와 계곡, 나무가 함께해 자연 속의 환경을 이룬다. 

태국 현지인 관광객이 돗자리와 도시락을 준비해 피크닉을 즐기는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계곡의 물은 들어가지 않고도 눈으로만 봐도 얼마나 깨끗한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맑고 투명하다. 아쉬운 점은 주변에 샤워실이 없어서 옷을 갈아입기에 다소 불편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감수해야 한다.

특히 계곡의 물은 들어가지 않고도 눈으로만 봐도 계곡이 깨끗한지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계곡의 물은 들어가지 않고도 눈으로만 봐도 얼마나 깨끗한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맑고 투명하다. 사진/ 김지수 기자

사진촬영 명소로 유명한 유럽풍 정원, '프리모 피아자(PRIMO PIAZZA)' 

프리모 피아자는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프리모 피아자는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프리모 피아자는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다. 특히 이곳에는 알파카, 양, 조랑말 등의 동물이 살고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편이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판매하며, 입장권에는 동물 먹이인 건초를 교환하는 티켓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환한 건초는 동물에게 직접 나누어 줄 수 있다.

입장권에는 동물 먹이인 건초를 교환하는 티켓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환한 건초는 동물에게 직접 나누어 줄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입장권에는 동물 먹이인 건초를 교환하는 티켓이 포함되어 있으며, 교환한 건초는 동물에게 직접 나누어 줄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프리모 피아자에서 차를 타고 5분 이내에는 ‘Birders Lodge’라는 유기농 농산물 및 지역 특산물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다. 이곳에서는 유기농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도 있다.

프리모 피아자에서 차를 타고 5분 이내에는 ‘Birders Lodge’라는 유기농 농산물 및 지역 특산물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다. 사진/ 김지수 기자
프리모 피아자에서 차를 타고 5분 이내에는 ‘Birders Lodge’라는 유기농 농산물 및 지역 특산물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이외에도 카오 야이에는 많은 골프장과 유원지, 워터파크 등의 다양한 관광지도 있어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이외에도 카오 야이에는 많은 골프장과 유원지, 워터파크 등의 다양한 관광지도 있어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이외에도 카오 야이에는 많은 골프장과 유원지, 워터파크 등의 다양한 관광지도 있어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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