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혜택과 누리는 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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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혜택과 누리는 겨울여행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12.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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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품 할인 쿠폰 제공, 홍보 행사서 와인 시음회 등
제주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해외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11월29일부터 시작한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해외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겨울여행을 맞아 고객 유치를 위한 항공업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함께 해외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2020228일까지 진행한다.

이에따라 제주항공 이용자는 제주항공 모바일 채널을 통해 클룩에서 제공하는 여행관련 액티비티 서비스를 예약하고,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제휴 서비스 시작에 맞춰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클룩에서 제공하는 모든 여행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여행서비스를 예약한 이용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도착지 공항에서 숙소까지 교통편을 제공하는 픽업/샌딩 서비스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1231일까지 여행상품을 예약한 제주항공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5만 포인트와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주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관과 함께 케이프타운 노선 시즌 운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주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관과 함께 케이프타운 노선 시즌 운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주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관(이하 남아공 대사관)과 함께 케이프타운 노선 시즌 운항을 기념하는 행사(South Africa With Cathay Pacific)를 개최했다.

캐세이퍼시픽은 2020228일까지 홍콩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을 잇는 부정기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이를 기념하여 캐세이퍼시픽은 28일 주한 남아공 대사관과 함께 서울 신라호텔에서 주요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남아공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캐세이퍼시픽은 올해 6월에 발표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무브 비욘드(Move Beyond)와 남아공 케이프타운 직항 노선을 소개했다. 또한, 주한 남아공 대사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는 캐세이퍼시픽의 케이프타운 노선 시즌 운항을 축하하며, 더 많은 여행객들이 남아공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는 올해 10월 부임했다.

남아공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다양한 와인을 소개하는 시음회도 진행됐다. 360년의 와인 생산 역사를 가진 남아공은 뛰어난 품질의 와인으로 유명한 국가이다. 전문 소믈리에 디미트리 피터슨은 7가지 남아공 와인의 기원, 풍미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28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19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사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지난 28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19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사진/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지난 28()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19 월드 트래블 어워즈 그랜드 파이널시상식에서 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아시아는 여행객과 여행 및 항공 관련 산업 종사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받아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세계 최고 저비용 항공사상과 저비용 항공사 승무원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계 최고 저비용 항공사 승무원상은 3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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