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어서 와 가을아”, 처서 맞아 태안의 푸른 하늘아래 펼쳐진 ‘팜파스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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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어서 와 가을아”, 처서 맞아 태안의 푸른 하늘아래 펼쳐진 ‘팜파스그라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8.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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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남면 팜카밀레 허브농원을 탐스럽게 한가득 채워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에 팜파스그라스가 한가득 피어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3일 ‘처서’를 맞아 태안군 남면에 있는 팜카밀레 허브농원에 팜파스그라스가 탐스럽게 피어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볏과 식물로 서양 억새로 불리는 팜파스그라스는 다년초로 남미 남부지역이 원산지로 25개의 품종이 서식한다. 사진/ 태안군

팜파스그라스는 다년초로 남미 남부지역이 원산지로 25개의 품종이 서식한다. 키가 3m까지 자라며 잎의 길이가 1~2m에 달하고 폭은 1cm로 좁고 테두리는 날카로운 볏과 식물로 서양 억새로 불린다. 9~10월에 피는 탐스러운 꽃은 꽃대 끝에서 화수 길이가 20~40cm이며 백색이나 분홍색 꽃이 핀다. 뉴질랜드, 뉴기니, 남미 등에 주로 분포하는 식물이다.

100여종의 허브와 500여종의 야생화 그라스 습지식물 150여종의 관목들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는 팜카밀레 허브농원. 사진/ 팜카밀레 허브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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