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한 여름 무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달빛과 함께 도심 속에서 누리는 프라이빗한 휴양
3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열대야를 식혀줄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반얀트리 서울의 회원 또는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카바나를 일반 고객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머 나잇 인 카바나 프로모션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반얀트리 서울의 카바나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카바나는 온수 시설이 설비된 개인 풀이 마련되어 있어 야간에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 밖에도 침대형 쇼파와 테이블 등이 구비되어 독립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휴양을 누리기에 좋다.
런치 풀뷔페와 휴가철 가성비 패키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은 런치 뷔페를 ‘풀뷔페’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런치 뷔페 이용 시 메인 메뉴 선택 후 세미 뷔페를 이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동일한 가격으로 풀뷔페를 이용할 수 있어서 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8월 한달 간, 객실 투숙과 이비스 스타일 풀뷔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갑 ‘르 스타일 런치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르 스타일 런치 뷔페 2인, 세미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까지 포함되어 있다.
스타일리쉬한 객실에서 시원한 호캉스를 즐기고, 이비스 스타일 소스로 구운 토시살 구이와 각종 요리와 신선한 샐러드, 디저트, 커피까지 런치 뷔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자. 남산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세미 노천 사우나를 이용하면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휴식까지 완벽히 누릴 수 있다.
애니멀 테마파크 패키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서울 실내 동물 테마파크 중 최대 규모로 지난 7월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규 오픈한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연계한 ‘쥬만지 @ 주렁주렁(Zoomanji at Zoolung Zoolung) 패키지’를 오는 8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여름 방학 및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쥬만지 @ 주렁주렁’ 패키지는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은 물론 커플 및 친구들이 방문해도 즐거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티켓 2매와 디럭스 룸 1박으로 구성된다.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타임스퀘어 몰 5층에 위치하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로비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1000평 규모의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로 펭귄, 나무늘보, 사막여우, 캥거루, 수달, 미어캣, 왈라비, 카피바라, 플라밍고 등 수십여종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주렁주렁’ 내 다양한 테마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어 2030대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완벽하고, 내부에 대형 놀이터 키즈 파크 시설 ‘홈볼트 놀이터’도 갖춰져 있어 여름 방학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