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평창 발왕산 알파카 골드팜' 오픈
상태바
용평리조트, '평창 발왕산 알파카 골드팜' 오픈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25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용평리조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골드슬로프에 ‘평창 발왕산 알파카 골드팜’을 운영한다. 사진/ 용평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겨울철 스키 슬로프라고만 여겨졌던 평창 발왕산 자락이 화려한 변신에 나선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골드슬로프에 ‘평창 발왕산 알파카 골드팜’을 운영한다.

‘평창 발왕산 알파카 골드팜’ 안에는 유독 사람을 잘 따르고 영리하다고 알려진 동물 알파카를 주축으로 왈라비, 양, 염소, 프레리도그 등 사랑스러운 아기동물농장이 구성될 예정이다. 직접 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동물을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동물농장이기 때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용평리조트는 ‘평창 발왕산 알파카 골드팜’ 본격 개장에 앞서 7월 25일 하루동안 평창군민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일에 ‘평창 발왕산 알파카 골드팜’을 찾은 평창군민들은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마운틴코스터, 루지 등 용평리조트 레포츠 시설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또한 ‘평창 발왕산 알파카 골드팜’ 안에는 6월 ~ 10월에 개화하는 코스모스, 백일홍, 메리골드 등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름날의 눈부신 발왕산 신록과 고원에 핀 꽃이 색다른 조화를 이루어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약 1만 평 규모의 꽃길 곳곳은 자연 그대로의 포토존으로서 발왕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골드슬로프 하단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독일가문비나무 군락지인 ‘독일가문비나무 치유숲길’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독일가문비나무 치유숲길’에는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에 좋다는 피톤치드를 가득 내뿜는 독일가문비나무 1,800여 그루가 살아 숨쉬고 있어 힐링을 위한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이곳은 1960년대 산림녹화 정책의 일환으로 강원도 화전민을 산 아래로 이주시키고, 화전민 터에 나무를 심으면서 조림되기 시작한 역사가 깊은 숲이다.

여기어때, 전국민 바캉스 책임진다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헐 대박 전국민 2차 쿠폰세트’를 공개했다. 총 15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다. 사진/ 위드이노베이션

절정에 달한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국내여행 활성화에 본격 나선 여기어때가 '전국민 숙박 할인대전'을 공개했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헐 대박 전국민 2차 쿠폰세트’를 공개했다. 총 15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다.

올 여름 전국민이 바캉스를 국내 최저가로 즐기도록 기획했다. 총 13장인 쿠폰 세트는 전체 숙박시설과 액티비티 상품에 적용 가능하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여름 한정으로, 8월 19일까지 제공된다.

이와 함께 ‘5% 포인트 무한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숙박, 액티비티 예약 상품 이용 후 구매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준다. 쿠폰 세트와 중복 혜택을 적용해 바캉스 비용 부담을 한껏 낮출 수 있다. 여기어때는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복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게스트하우스 여행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전국 게스트하우스를 절반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반값패스권’이다. 게스트하우스 이용 쿠폰 10장을 제공하는 이번 '반값패스권'은 28일까지 이어진다. 해수욕장 주변 인기 게스트하우스를 저렴하게 즐기는 특가전도 열린다. 강원과 부산, 제주지역 게스트하우스 특가전은 오는 31일까지, 투숙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호캉스 여어떻노’는 강원, 부산·경상, 제주, 전라, 서울·경기지역 유명호텔 33곳이 참여한다. 29일까지 투숙비를 최대 80% 할인한다. 투숙 가능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