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300개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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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300개 쏟아진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7.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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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센터 및 시설서 운영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초연결 시대 DNA’를 만드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9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초연결 시대 DNA’를 만드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9개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개 분야는 ①IT과학 ②예술·문화 ③봉사 ④직업·진로 ⑤국제 ⑥생태·환경 ⑦역사·사회 ⑧스포츠 ⑨기타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시대와 정보를 읽는 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첨단 기술을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하는 ‘IT과학프로그램’, ‘기술융합 프로그램’,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창의 인성’을 기르는 캠프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증가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의 청소년 체험·봉사 정보플랫폼인 ‘유스내비’에서는 청소년의 관심과 교육 수요에 따라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매일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한 ‘2019 로케이션 미디어 스토리 캠프’ 프로그램은 8월12일~8월14일 2박 3일 동안, 다가오는 2050년을 영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자들은 <움직이는 서울:씨 2050년>이라는 주제로 스마트장비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고,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초연결시대에 걸맞은 기술을 알고, 익힐 수 있는 IT과학·기술융합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3D모델러, 메이커를 꿈꾸는 청소년들이나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는 ‘Fusion360 3D모델링’ 특강을 추천한다. 망우청소년센터에서 8월 6일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3D모델링 기초과정은 Fusion360 툴을 통해 생활용품을 실제로 모델링해보고, 3D프린터로 출력까지 해볼 수 있다.

청소년이 여름방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봉사·캠프도 마련되어 있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포털사이트 ‘유스내비’와 놀토서울앱(구글 플레이스토어)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9개 분야로 카테고리가 구분되어 있지만, △해당지역 △관심분야 △대상 등을 선택하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검색·신청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진행일정과 교육비, 진행 지역 등 자신에게 맞는 상세조건으로도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체험·봉사활동 등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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