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떠나는 휴가 “이색 축제까지 두 배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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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떠나는 휴가 “이색 축제까지 두 배의 즐거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7.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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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 피해 떠나볼까? 이열치열 축제로 떠나볼까?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피서 여행지부터, 이열치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지까지 우리나라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즐길 수 있는 8월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피서 여행지부터, 이열치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지까지 우리나라에서 가볼 만한 여행지들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8월에는 여행지마다 다양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져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는 8월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축제를 찾아 여름날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무더운 여름 도심 속 시원한 물싸움을 즐겨보자. 서울시 마포구 한강일대에서는 한강물싸움축제가 펼쳐진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무더운 여름 도심 속 시원한 물싸움을 즐겨보자. 서울시 마포구 한강일대에서는 한강물싸움축제가 오는 8월 3일, 4일 양일간 펼쳐진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싸움축제는 최대 20만 개의 물풍선을 이용한 대전부터 여름밤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DJ파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라마린페스티벌은 풀파티와 어우러진 뮤직콘서트, 치어리딩축제가 펼쳐지는 이색 축제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기도 김포에서도 신나는 물축제가 펼쳐진다. 아라마린페스티벌은 풀파티와 어우러진 뮤직콘서트, 치어리딩축제가 펼쳐지는 이색 축제이다.

5개의 컬러존은 각기 다른 테마와 콘셉트로 꾸며져 특색있는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4곳의 수영장을 운영하고 수상레저체험장을 마련해 요트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해 김포만의 특별한 여행에 추억을 더할 전망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매년 철원군 화강 쉬리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가족관광형 여름축제이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철원에서 즐기는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8월 1일부터 열리는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매년 철원군 화강 쉬리공원 일대에서 개최하는 가족관광형 여름축제이다.

특히 다슬기 잡기 체험은 물론 다슬기를 테마로 수족관,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슬기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금능원담축제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원담고기잡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시 한림읍에서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금능원담축제가 펼쳐진다. 금능원담축제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원담고기잡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이다.

여행자들은 맨손으로 고기잡기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선지그물놓기 체험 소라껍데기 화분만들기 체험, 해녀인형체험 태우모형만들기체험,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가족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울릉도에서는 오징어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울릉도에서는 오징어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울릉도 특산품인 오징어를 직접 잡아보고, 건조과정을 체험하며 각종 오징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뿐만 아니라 여름 밤바다를 밝히는 오징어잡이 배의 집어등을 보면서 여름날의 낭만까지 즐길 수 있어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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