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KTX 데이트..최불암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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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KTX 데이트..최불암 만났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6.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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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KTX 여행 화제
‘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KTX 여행 사진이 화제다. 사진/ 안현모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동상이몽2’ 통역가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기차 데이트를 즐겼다.

안현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는 KTX. '김천 구미역' 한국인의 밥상과 동상이몽이 만난 '한국인의 동상이몽' 촬영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함께 깍지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한 부부애에 팬들은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동상이몽2’ 라이머가 최불암과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 SBS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원로배우 최불암과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머는 평소 최불암이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 덕후로 알려져 있다. 최불암과 라이머가 만난 곳은 소년교도소. 라이머와 안현모는 뜻밖의 장소에 약간 당황했다.

최불암은 ‘성년의 날’을 맞아 특별 강연을 하면서 라이머와 안현모를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덕’이 된 라이머는 최불암의 모습을 지켜보며 “정말 멋있다”고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라이머-안현모의 깜짝 강연에서 라이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소중한 아내를 만났다”면서 삶의 목표를 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최불암과 따로 만나게 된 라이머는 최불암이 나왔던 자신의 태몽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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