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특급호텔서 누리는 특별한 체험
상태바
해외 특급호텔서 누리는 특별한 체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05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07 시리즈 체험, 온천, 골프 등 다양
문 팔레스 자메이카에서는 007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제임스 본드의 흥미로운 귀환소식을 전했다. 사진/ 문 팔레스 자메이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해외 여행시 현지 특급호텔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임스본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문 팔레스 자메이카에서는 007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제임스 본드의 흥미로운 귀환소식을 전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007영화 시리즈의 비밀 첩보요원 다니엘 크레이그가 등장하는 다음 영화 촬영이 현재 자메이카 해안에서 진행 중이며 007작품을 탄생시킨 영국의 추리작가 이안 플레밍이 제임스본드를 주인공으로 12편이 넘는 소설을 창작한 근원지 또한 자메이카 라는 전언이다.

문 팔레스 자메이카가 제공하는 올인클루시브의 매력에 흠뻑 빠짐과 동시에 제임스본드 영화의 액션 장면을 상상하며 007작품 원작자 이안 플레밍이 체류했던 유명한 장소들을 탐방해 볼 것을 제안한다.

객실서 편안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온천

호시노 리조트는 오는 6월 30일 ‘호시노야 구꽌’을 새롭게 오픈한다. 사진/ 호시노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는 오는 6월 30일 ‘호시노야 구꽌’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전했다. 호시노야 구꽌은 호시노 리조트가 대만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럭셔리 온천 리조트로,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인 구꽌(Guguan)에 위치한다.

호시노야 구꽌은 전 객실 온천의 원천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카케나가시(Kakenagashi)방식의 온천 전용 플로어를 갖추고, 해발 3천 미터의 산으로 이어진 웅장한 대만 중앙 산맥을 품고 있어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을 선사한다. 사전 예약은 5월 15일부터 가능하다.

호시노야 구꽌은 호시노야 발리에 이어 호시노 리조트의 플래그십 브랜드인 호시노야의 2번째 해외 시설이다. 호시노야 구꽌은 7층 건물로 총 5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전 객실 카케나가시(원천에서 그대로 흘려보내는) 방식의 온천 전용 플로어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풍경으로 객실에서 편하게 그리고 프라이빗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온천수는 약 알칼리성 탄산천으로 피부 개선에 효능이 있다.

‘낙원 같은 섬에서의 골프’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의 마넬레 골프 코스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초보자 및 베테랑 골퍼들에게 그곳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사진/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

전 18홀 오션뷰를 자랑하는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의 마넬레 골프 코스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초보자 및 베테랑 골퍼들에게 그곳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의 시그니처 디자인이자 하와이에서 가장 호평받는 골프 코스 중 하나로 용암대지와 험준한 해안 절벽이 어우러진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마넬레 골프 코스. 기술적인 면과 장비 그리고 즐거움까지 갖춘 이곳의 새로운 프로그램과 강좌를 살펴보자.

라나이 언리미티드 골프 익스피리언스

모든 홀이 오션뷰인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골프를 치는 상상을 해보자. 게다가 무제한 라운딩과 클럽 대여까지 가능하다면 어떨까? 천국의 또 다른 이름이 있다면 바로 마넬레 골프 코스였을 것이다. 라나이 언리미티드 골프 익스피리언스로 리조트에서 완벽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스윙 앤 스트롤

마넬레 골프 코스에서 오후의 프런트 나인(전반 9홀) 라운딩을 즐기기 위해 과감히 카트에서 내려보자. 골퍼들은 걸으면서 코스의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좀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유리한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유산소 운동이 되는 것은 덤! 걷다 보면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으며 돌아올 때는 무료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

트랙맨 클리닉

많은 사람들이 문명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한적한 라나이를 방문하는 반면에 골프 코스 위에서만큼은 스윙 실력과 장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원한다. 새로운 무료 강좌들을 통해 업계 선두주자 골프 시뮬레이터인 트랙맨이 어떻게 세밀한 스윙 조정을 도와주는지 체험해보자.

미니-마넬레

오후 시간대에 가벼운 골프를 즐기고 싶은 가족 또는 골퍼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마넬레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연습이 가능하고 거리 표지가 되어 있는 필드)가미니-마넬레로 운영되며 투숙객들에게 무료 6홀, 파 3 코스를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개관 3주년 맞이 ‘레디 셋 고’ 프로모션 선봬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개관 3주년을 맞아 2019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레디 셋 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켄싱턴호텔 사이판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개관 3주년을 맞아 2019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레디 셋 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레디 셋 고’ 프로모션은 <켄싱턴호텔 사이판의 세번째 생일파티> 콘셉트로 기획됐다. 3주년을 기념해 세가지 패키지를 동시 출시하는 것이 특징인데 프로모션 기간 내 투숙하는 모두가 기념일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

‘레디 셋 고’ 프로모션에 포함된 패키지는 ‘3veryone’, ‘3 Anniversary’, ‘3 Generations’ 세 가지며 6월 5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샌즈 차이나, 도자기 전시회 개최

샌즈 차이나는 6월 8일(토)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아트 마카오 2019를 맞아 ‘모든 금은 반짝인다’ 주제의 도자기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사진/ 샌즈 차이나

샌즈 차이나는 6월 8일(토)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아트 마카오 2019(Art Macao 2019)를 맞아 ‘모든 금은 반짝인다(All That’s Gold Does Glitter)’ 주제의 도자기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2019년 웨강아오대만구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고품격 도자기 전시회로 10월9일(수)까지 샌즈 차이나 산하의 다양한 장소에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13개 국가 및 지역 출신의 뛰어난 현대 도예가가 제작한 90점 이상의 도자기 작품이 본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금번 전시의 큐레이팅은 세계적 도예가인 캐롤라인 챙(Caroline Cheng)이 10개월에 걸쳐 담당했으며, 전세계 27명의 동료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본 작품은 샌즈 차이나의 중국어 표기인 ‘황금 샌즈(Golden Sand)’에 기반하여, ‘모든 금은 반짝인다(All That’s Gold Does Glitter)’를 주제로 제작되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