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필리핀관광부, 불교문화사업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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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필리핀관광부, 불교문화사업단 참가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6.0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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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트래블마트와 관광홍보전시회 동시에
필리핀관광부는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필리핀관광부 한국 지사장 마리아 아포. 사진/ 필리핀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각종 업계가 홍보를 위해 대거 나선다.

필리핀관광부,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

필리핀관광부는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KOTFA)에 참가한다.

필리핀관광부 부스는 서울 코엑스 A홀에 마련됐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행 멘토들의 초청 강연, 전통 공연, 다이빙 강의 등 다채로운 컨텐츠로 관광 업계 관계자 및 예비 관광객들에게 필리핀을 소개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부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메인 이벤트로 매일 오후 2시에 필리핀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6월 7일과 8일에는 여행 멘토로 유명한 전명진 작가와 탁재형 PD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7일에는 전명진 작가가 ‘여행과 사진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8일에는 탁재형 피티가 ‘나에게 축제를 허하라 – 여행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필리핀관광부 부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9일에는 세계 최대 다이빙 교육기관 패디 (PADI)가 참여하는 다이빙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필리핀 관광 책자를 비롯해 ELS 브로셔를 제공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무료로 필리핀 디저트도 증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전통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관광부 한국 지사장 마리아 아포 “국내외 유수의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서 필리핀 관광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딱딱한 정보전달 보다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강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광 관계자 외에도 여행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방문해 필리핀 관광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와 ㈜코트파의 한국국제관광전(KOTFA)을 통합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인바운드-아웃바운드-인트라바운드의 트래블마트와 관광홍보전시회가 동시에 한 곳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이다.

불교문화사업단,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시와 (주)코트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 개국의 1400여개 관광업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 전통문화 관광 콘텐츠인 템플스테이를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연꽃 만들기, 단주 만들기, 인경체험, 컵받침 채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룰렛이벤트도 마련, 추첨을 통해 ‘템플스테이 이벤트 쿠폰’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7일과 8일에는 해외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상담을 진행한다. 9~10일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관광업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진관사에서 1박2일 템플스테이 팸투어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템플스테이 안내 브로셔 등을 제공하며, 템플스테이 추천 및 안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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