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칵테일로 유명한 특급호텔 라운지 & 바 베스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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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칵테일로 유명한 특급호텔 라운지 & 바 베스트 6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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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열대야 탈출은 시원하고 맛있는 칵테일로
특급호텔의 라운지나 바에서는 열대야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하고 맛있는 칵테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시원하고 맛있는 칵테일로 열대야를 이겨낼 수 있도록 호텔 라운지나 바에서 여름과 어울리는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특급호텔 라운지 & 바를 소개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 여름 전용 칵테일

서울드래곤시티의 31층 라운지바 ‘킹스 베케이션’에서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여름을 맞아 특별한 칵테일 3종을 출시했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드래곤시티의 31층 라운지바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에서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여름을 맞아 특별한 칵테일 3종을 출시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스카이킹덤(Sky Kingdom)’에 위치한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에서는 열대 과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칵테일 3종을 탁 트인 한강뷰 및 시티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먼저 메론·복숭아 리큐르 베이스에 청포도 주스로 달콤함과 청량감을 더한 낮은 도수의 ‘메론 스위트 쿨러(Melon Sweet Cooler)’와 진, 엘더플라워의 화사한 향과 유자의 신맛과 부드러운 향이 조화를 이루는 숏 드링크 칵테일인 ‘보타닉 사워(Botanic Sour)’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에스에스 슬러시(S.S Slush; Sweet & Sour Slush)’는 달콤한 향의 럼주에 패션프루트와 라임을 섞어 열대과일의 싱그럽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칵테일이다.

JW 메리어트 서울 모보 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기는 칵테일 클래스

JW 메리어트 서울 7층에 위치한 ‘모보 바’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오감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칵테일 클래스 ‘모던 보태니컬 익스플로레이션’을 선보인다. 사진/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7층에 위치한 ‘모보 바(MOBO Bar)’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오감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칵테일 클래스 ‘모던 보태니컬 익스플로레이션(Modern Botanical Exploration)’을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8명의 인원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되는 칵테일 클래스에서는 칵테일과 바텐더에 대한 상식과 실용적인 지식들을 재미있게 배우고, 모보 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들을 시음하고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모보 바는 ‘모던(Modern)’과 ‘보태니컬(Botanical)’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바의 이름처럼, 초록빛 정원과 야외 테라스, 전면 유리로 된 실내에서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부드러운 바람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모보 바 그린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꾸는 허브 향이 가득해 해외 휴양지나 교외 숲속 비밀 공간에 온 듯한 이국적인 기분이 든다. 피아니스트이자 뮤직 디렉터인 윤한이 직접 선별한 세련되고 이색적인 음악 리스트 또한 모보 바의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고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풀사이드 루프톱, 청량감 가득한 칵테일 2종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풀사이드 루프톱에서 즐길 수 있는 청량감 가득한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풀사이드 루프톱에서 즐길 수 있는 청량감 가득한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칵테일 2종은 ‘아페롤 스프리츠(Aperol Spritz)’와 논알콜 칵테일인 ‘블랙 패션 스위즐(Black Passion Swizzle)’로 한 여름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풀사이드 루프톱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아페롤 스프리츠는 오렌지 색감의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칵테일로 리큐어인 아페롤과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인 프로세코, 그리고 탄산수가 어우러져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블랙 패션 스위즐은 홍차를 베이스로 하여 패션프루츠의 상큼함을 더한 아이스티 타입의 논알콜 칵테일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로비 라운지·바, 여름과 어울리는 5 종류의 진토니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여름과 어울리는 칵테일로 제안하는 바텐더가 재해석한 5가지 종류의 진토니카 칵테일을 선보인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여름과 어울리는 칵테일로 제안하는 바텐더가 재해석한 5가지 종류의 진토니카 칵테일을 선보인다.

클래식 칵테일 진토닉을 새롭게 해석해낸 칵테일로 유명한 진토니카는 키노비, 몽키 47, 마튼 밀러, 마레 등 다섯 가지 종류의 진의 맛과 향에 어울리는 라임, 오렌지, 레몬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 칵테일로, 추가 금액 지불 시 천연 키니네 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토닉워터 토마스 헨리를 이용한 진토니카도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테라스 라운지, ‘레디 포 썸머’ 프로모션

그랜드 힐튼 서울은 최근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이른 여름이 찾아오면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레디 포 썸머’ 프로모션을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은 최근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이른 여름이 찾아오면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레디 포 썸머(Ready For Summer)’ 프로모션을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바(Bar) ‘테라스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레디 포 썸머 프로모션은 청량한 민트향과 라임이 입안 가득 산뜻함을 선사해 가벼운 주류를 찾는 분들에게 제격인 ‘서머 모히또’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시켜줄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이 통째로 들어간 ‘수박 에이드’를 마련해 더욱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 & 바 코지 모멘트, 서머 해피 아워

웨스틴조선 '라운지 & 바’는 여름을 맞아 황궁우를 한 눈에 담으며 무제한 해피아워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코지 모멘트’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웨스틴조선

코지 모멘트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여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히토, 피나 콜라다가 즐길 수 있다. 가츠샌드, 미니버거, 수제 소시지, 칼라마리 튀김과 시즌 칵테일 2잔이 포함되며, 그 외로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과 3종의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구스 아일랜드 IPA 드래프트, 코로나 라거, 호가든 에일의 3종 맥주와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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