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무더위 속 삶의 활력 되찾아 주는 '미식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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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무더위 속 삶의 활력 되찾아 주는 '미식 프로모션'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6.04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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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재료로 만든 중식,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등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제주 식재료로 만든 담백한 한국식 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중식당 청’을 2019년 6월 3일 오픈했다. 사진/ 메종 글래드 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삶에 활력을 되찾아주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제주 식재료로 만든 담백한 시그니처 메뉴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제주 식재료로 만든 담백한 한국식 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중식당 청’을 2019년 6월 3일 오픈했다.

‘중식당 청’은 우리 입맛에 맞는 담백한 한국식 중식을 모토로 2004년삼청동에 오픈한 이래, 2014년 한남동으로 이전 오픈한 한남본점, 고급 셀렉 다이닝의 대명사인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 고메494점과 대전 타임월드점 등에서 중화요리 고급 브랜드로 안착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제주 청정 식재료와 중식당 청의 레시피가 만나 새롭게 선보이는 메종 글래드 ‘청’만의 시그니처 요리와 맑고 담백한, 캐주얼한 한국식 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중식당 청에서는 한치, 우럭, 통전복, 표고버섯 등 제주의 특산품을 활용한 제주 시그니처 메뉴, 통으로 쩌낸 우럭과 청의 특재 간장 소스가 어우러진 광동식 제주 통우럭찜,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치를 바삭하게 튀겨 중식 소스로 맛을 낸 중화 한치 튀김, 향취 고추를 고추 튀각으로 바삭하게 튀겨 강한 매운 맛을 잡고 바삭한 식감과 비주얼을 살린 황비홍 깐풍기, 표고버섯 속에 다진 새우를 넣어 찐 요리로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과 향, 표고버섯의 향의 입안에서 퍼지는 삼선 동고버섯찜, 다양한 해물과 전복을 통으로 올린 담백한 통전복 전가복 등 제주 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일품 메뉴와 함께 어린이 코스, 캐주얼 코스 메뉴, 복고풍 건강 코스, 청 주방장 특선 코스, 비즈니스 특선 코스 등 코스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그릴 요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오는 6월 15일부터 개장한다. 사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오는 6월 15일부터 개장한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풀 사이드에서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두툼한 고기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참숯에서 구워 은은한 숯 향이 배어있는 그릴 요리는 소고기 등심, 양고기, 닭 다리 등 육즙이 풍부한 육류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새우, 오징어 등 해산물로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한, 바비큐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아스파라거스와 렌틸콩 샐러드, 구운 야채 등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쿠키 등으로 구성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원한 빙수와 함께 즐기는 ‘얼리 써머 패키지’

강릉 씨마크 호텔은 얼리버드 호캉스족을 위한 ‘얼리 써머’ 패키지를 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강릉 씨마크 호텔

강릉 씨마크 호텔은 얼리버드 호캉스족을 위한 ‘얼리 써머’ 패키지를 내일(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선보인다.

완연한 여름날씨에 시원한 강원도 지역으로 호캉스를 떠나려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패키지로, 씨마크 호텔의 상징인 인피티니풀 이용은 물론 라운지에서 즐기는 이색 빙수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여기에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연박 시 패키지 가격 10% 할인혜택까지 마련했다.

‘얼리 써머’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더 라운지 빙수 쿠폰 제공 ▲클럽 인피니티(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키즈클럽 무료이용 ▲객실 내 미니바 및 베스(Bath) 어메니티 무료제공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상큼한 망고, 베리에 취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망고 &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달콤한 망고와 상큼한 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망고 &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Mango & Berry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망고 &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철 과일인 망고와 베리류를 이용하여 10여 종의 프렌치 스타일의 디저트와 함께 은은한 풍미의 티와 커피는 물론 스파클링 티 칵테일, 미니 망고 빙수를 취향에 맞게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망고 &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1인 혹은 2인 세트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세트는 망고 & 베리 디저트와 음료 1잔으로 구성되며, 2인 세트는 망고 & 베리 디저트에 음료 2잔 혹은 미니 망고 빙수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음료는 커피, 티 그리고 스파클링 티 칵테일 중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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