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특급호텔들이 앞 다퉈 혜택이 가득 담긴 썸머 패키지를 출시하고 나섰다.
롯데시티호텔, 두 번째 ‘롯데시티위크’ 프로모션 진행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시티호텔은 매 짝수달 첫째 주에 선보이는 초특급 할인 프로모션 ‘롯데시티위크(LOTTE CITY WEEK)’를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4월 처음 진행된 롯데시티위크는 고객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며 프로모션 기간에 목표 객실 수의 약 150%를 초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롯데시티호텔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롯데 시티 위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도 롯데시티호텔 전 지점(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명동)의 객실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준비했다.
특히 롯데호텔 홈페이지 회원일 경우, 롯데시티호텔구로는 최저 8만6천 원 (세금 별도)부터, 다른 지점 역시 10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어 이번 프로모션도 첫 회 못지않은 큰 인기가 예상된다.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탄산주 ‘호로요이(ほろよい) 2캔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프리미엄 빙수’ 출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1층 로비에 위치한 디오니소스 카페&바에서 8월 31일까지 프리미엄 빙수 2종을 선보인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지리산 벌꿀 집 팥빙수와 히로야마 말차 빙수 2종을 준비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맛볼 수 있다.
‘지리산 벌꿀 집 팥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에 지리산에서 채취한 벌꿀 집과 호텔에서 국내산 팥을 정성스럽게 삶아 만든 팥소를 얹어 입안 가득 건강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히로야마 말차 빙수’는 히로야마 말차를 아낌없이 사용해 진하고 깊은 말차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 말차 특유의 매력적인 씁쓸한 맛과 달콤한 바닐라 맛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도심 속 열대우림에서 만끽하는 트로피컬 무드 BBQ 뷔페
‘파라다이스시티’는 열대우림 테마 풀 사이드에서 이국적 씨푸드와 바비큐 뷔페를 만끽할 수 있는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야외 수영장 풀 사이드에서 진행된다. 영종도 노을을 배경으로 아마존 열대우림과 트로피컬 비치를 구현해 여름 파티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트로피컬 조형과 센터 피스로 울창하고 시원한 밀림의 초록빛을 담았다.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최고급 씨푸드 요리와 바비큐 등 정글 콘셉트의 그릴 메뉴가 준비돼 수풀 속에서 캠핑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정글 무드 에피타이저, 디저트, 트로피컬 음료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여름맛으로 테이블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