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별한 날을 축하하는 아이템으론 언제나 와인이 1순위로 꼽히며, 어떤 와인을 선택해야 좋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에 레뱅드매일은 브라이덜 샤워와 결혼식, 그리고 부부의 날을 위한 와인들을 추천한다.
‘또스띠 레드 아모레’는 이름, 디자인, 맛 등 모든 요소가 브라이덜 샤워에 어울리는 와인이다. 또스띠라는 와이너리 이름은 축배를, 아모레라는 품명은 사랑을 의미해 브라이덜 샤워의 시작을 알리는 건배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5.5도의 낮은 도수와 스파클링 와인 특유의 기포는 술에 약한 사람도 흥겹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브라이덜 샤워의 꽃인 사진 촬영도 마찬가지다. 루비컬러의 와인과 하트가 그려진 감각적인 디자인은 화사한 데코레이션과 잘 어울려 인생샷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잘 익은 과일의 풍부한 아로마와 달콤한 맛은 과일, 타르트, 케이크 같은 브라이덜 샤워용 디저트와 특히 잘 어울린다.
부부의 날을 맞이해 행복했던 결혼식의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 라포스톨 그랑 셀렉션 소비뇽 블랑’을 추천한다. 본 와인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올린 결혼식 전 만찬주로 사용돼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화이트 와인이다. 이러한 배경 외에도 안데스 산맥의 영향을 받은 풍부한 미네랄리티와 강한 열대 과일 아로마 같은 뛰어난 맛을 인정 받아, 2019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신대륙 화이트 와인 부문 대상하는 등 국내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식 하면 떠오르는 와인은 단연 샴페인이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축하하는 데에는 ‘아무르 도츠’만한 샴페인이 없다. 도츠는 1838년부터 180년 이상 축적된 샴페인 생산 기술력, 포도의 첫 번째 압착 즙인 뀌베(Cuvee)로만 샴페인을 만드는 장인정신 덕분에 샴페인의 품질이 뛰어난 프리미엄 샴페인 하우스로 평가 받는다.
이러한 도츠의 정원에는 아무르란 큐피트 동상이 있는데, ‘아무르 도츠’는 바로 이 큐피트 동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샴페인이다. 프랑스어로 사랑을 의미하는 샴페인이자 도츠를 상징하는 아이콘 와인답게 로맨틱한 선물이 숨어있는데, 바로 크리스탈이 박힌 황금빛 샴페인 캡을 목걸이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별함은 샴페인의 맛에도 이어진다. ‘아무르 도츠’는 특유의 섬세한 기포로 일반 샴페인보다 더 생생하고 신선한 맛을 전달하며, 샴페인의 향기인 ‘부케’ 역시 우아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래와 맛, 숨겨진 특별함까지. ‘아무르 도츠’는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샴페인으로 손색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