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호주는 동남아여행, 유럽여행 이후에나 고려하는 여행지로 특별한 계기 없이 가게 되지 않는 곳이다. 올가을 시즌 결혼할 계획이라면 신혼여행을 겸해 호주 케언즈로 떠나보자.
호주 케언즈는 ‘그레이트 베리어 비프’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곳으로 자연을 사랑하면서 도시투어도 겸하고 싶은 커플에게 추천된다.
4.5성급 더 레이크스 리조트 케언즈(The Lakes Resort Cairns)는 열대우림 무성한 산들에 둘러싸인 환상적인 리조트로 케언즈 시티 센터에서 차로 불과 4분 거리라는 좋은 위치와 첨단 시설, 최상의 서비스를 큰 장점으로 지니고 있다.
여기에 고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 시내와 공항을 한 코스로 연결시켜준다. 레이크스하는 이름처럼 주변에는 초대형 열대식물정원과 센테너리 호수가 자리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탁 트인 아파트형 객실은 식물원와 열대우림 산책로 등 주변 환경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객실은 유러피안 스타일로, 일체의 집기를 갖춘 주방과 세탁시설이 딸려 있어 레지던스 기능을 수행한다.
메인 레스토랑 람부탄(Rambutan Bistro)은 건강을 고려한 아침식사, 영양 가득한 점심식사, 격식 있는 저녁식사를 제공, 맛있고도 평온한 리조트 생활을 돕는다.
화요일 디너는 지중해 스타일 파스타 뷔페로, 목요일 디너는 아시안 뷔페로, 토요일 밤은 호주의 씨푸드 뷔페로 진행한다는 점 또한 기억할 만하다. 식사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하며 메뉴는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레이크스 3박과 시드니 2박을 합쳐 총 5박 7일 호주 허니문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호주 신혼여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4일(토), 5일(일) 진행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에서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