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싱가포르 여행, 프린팅 커플티까지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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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싱가포르 여행, 프린팅 커플티까지 ‘사랑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4.26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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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에서 신혼여행 이후 첫 부부 여행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다. 사진/ KBS2' 배틀트립'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싱가포르로 부부 여행을 떠났다.

27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부부 여행’을 주제로 장윤정 도경완 부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스페셜 MC는 아나운서 이정민.

두 팀은 각각 싱가포르와 마카오 여행을 설계하는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와니투어’가 공개된다. 장윤정 도경완의 투어명인 ‘와니투어’는 여행 설계자 도경완 이름에서 따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가 공존하는 근거리 여행지 싱가포르를 소개한다.

도경완은 “자연과 도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며 ‘휴양파’인 장윤정과 ‘관광파’인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모두 절충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못 말리는 사랑꾼답게 여행 설계 곳곳에 아내 사랑이 묻어났다.

도경완은 설계자 최초로 육아와 여행 설계를 병행해 눈길을 모았다. 생후 5개월 된 딸 하영이를 재우며 아기 방에서 조용히 여행 코스를 짜는 모습도 포착됐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행사하고 피곤할 것 같아서 밤에 잘 때는 내가 아기를 데리고 잔다”며 속 깊은 ‘명품 육아대디’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 사진/ KBS2 '배틀트립'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도경완의 사랑꾼 본능은 한층 폭발했다.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서로의 얼굴이 프린팅 되어있는 커플티까지 꺼냈다. 평소 커플아이템을 부끄러워하는 장윤정은 얼굴이 순간 잿빛으로 돌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격렬한 거부에도 굴하지 않고, 아기자기한 ‘와니투어’ 굿즈들을 꺼내 놔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

도경완은 애주가 아내를 위한 먹거리, 자연을 사랑하는 아내의 여행 취향에 맞춘 휴양 코스들로 장윤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윤정 도경완의 ‘와니투어’는 27일 오후 9시15분 KBS2 ‘배틀트립’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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