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월경(月經)의 순우리말은 ‘달거리’다. 여성의 생리 주기(약 29.5일)가 달이 차오르고 기우는 시기와 비슷한 것이 그 이유다.
‘세계풍속사’에서는 달거리에 대해 “원시시대 남자들은 생리하는 여성과의 성관계를 두려워했으며, 자신들이 성행위를 포기하고 있는 동안 밤마다 달이 여성과 잠자리를 같이한다고 생각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여성에 따라 생리주기는 21~35일로 조금씩 다르다. 빠른 주기의 여성은 한 달에 두 번 생리가 찾아오기도 하지만 석 달을 평균으로 규칙적인 생리주기를 가지고 있으면 정상 주기로 본다.
보통 5~7일간의 생리기간동안 80ml의 생리혈을 배출하는데, 여성은 일생동안 약 400회의 월경을 하게 되고 이후 45~55세가 되면 폐경기를 맞으며 월경이 멈춘다.
생리혈의 순우리말도 재밌다. 달거리로 나온 피를 ‘몸엣것’이라 한다. ‘달거리를 하는 것’을 ‘몸이 있다’라고 하고, 그러한 때를 ‘몸때’라고 한다. 옛말에‘몸’은 사람 또는 생명을 일컬어지기도 해서 ‘몸 가지다’라고 하면 ‘임신했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몸때 여성들은 생리대를 사용하여 생리혈을 받아내는데, 속옷에 생리혈이 새거나 생리대가 뭉치는 것을 걱정하는 것은 자연스레 뒤따라오는 달거리의 불편함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시키기 위해 생리 양과 활동량에 맞게 생리대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생리대 브랜드에서 기본적으로 대형, 중형, 소형, 오버나이트, 팬티라이너 등 크기를 구분해 나눈다.
하지만, 6~8시간동안 같은 자리에서 잠을 자거나, 원거리 이동, 장시간의 사회활동, 활동량이 많은 날 등 생리를 할 때의 장소, 시간적인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통기성이다.
이에 최근 생리대 추천 제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기존 생리대보다 얇지만 통기도는 2만 배 증가한 세계최초 완전통기생리대 ‘에어퀸’이 그것이다.
에어퀸에서는 일본 신슈대에서 한·중·일·유럽 총 28개 생리대 제품을 대상으로 통기성 실험을 했는데, 에어퀸생리대의 공기 투과율이 타사 제품과 비교해 약 2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처럼 우수한 통기성은 에어퀸에 적용된‘나노 멤브레인’에서 기인하는데,‘나노 멤브레인’이란 나노미터에 불과한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나노섬유를 입체적으로 쌓아 그물망 구조로 만든 미래섬유다.
섬유 입자 사이가 작기 때문에 생리혈을 빈틈없이 잡아주고, 샘방지 안심 라인 설계 SLIDE GATHER로 한 번 더 생리혈 걱정을 막아주어 최근 많은 여성들의 생리대추천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에어퀸 출시 전 진행된 샘플 사용 체험과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전국 만 20세~40세 가임기 여성 150명 대상) 제품 사용 만족도 부문에서, 통기성이 우수하다 또는 매우 우수하다 141명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 외에도 냄새가 거의 없다 또는 없다 124명, 피부 트러블이 거의 없다 또는 없다 137명, 쾌적하다 또는 매우 쾌적하다 132명, 사용감이 좋다 또는 매우 좋다 128명 등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설문조사 응답자 중 김모씨는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생리대”라며 큰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친환경생리대 에어퀸은 국제인증 OCS100을 획득한 오가닉생리대로, OCS 인증 유기농 순면, USDA 인증 텍사스 순면이다. 유럽의 유해물질 관리규제(REACH와 RoHS)를 통과한 친환경생리대로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리대이다.
그래서 장시간 기내에서 근무를 해야 하는 승무원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승무원생리대로도 입소문이 나 있는 상태이다.
한편, 에어퀸 5종 구성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라이너 300원, 소형 660원, 중형 720원, 대형 780원, 오버나이트 1440원으로 현재 공식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전속모델은 이하늬며, 이하늬생리대로도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