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차줌마’ 차승원의 요리 실력이 다시 한 번 빛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5일차를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글로벌 하숙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차승원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그는 영국 순례객의 권유로 기타를 건네받았다. 목을 가다듬은 차승원은 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차줌마' 차승원의 요리 실력도 완벽했다. 정성스럽게 바지락 칼국수와 수육 등을 만들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차승원표 한식을 접한 영국 스페인 등 외국인들은 "마시써(맛있어)"를 연발하기도. 또한 직접 밀가루를 반죽하고 면을 뽑아내는 등 차승원의 요리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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