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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로 값싸게 갈 수 있는 여행지 ⑥ 홍콩 & 마카오동서양의 분위기를 모두 담은 이색 여행지,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가 가득”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4.12 11:39
최근 여행자들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여행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 홍콩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최근 여행자들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추구하며 자신만의 여행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이유도 해외여행도 자신에게 꼭 맞춘 여행지를 찾아 나만이 알고 싶은 여행코스로 여행을 떠난다.

특히 홍콩과 마카오는 닮은 듯, 서로 다른 풍경으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미식이면 미식, 볼거리면 볼거리, 쇼핑이면 쇼핑까지 없는 것이 없는 홍콩과 마카오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홍콩과 마카오는 닮은 듯, 서로 다른 풍경으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이런 홍콩·마카오의 인기에는 바로 LCC의 영향이 크다. 현재 우리나라와 두 도시를 잇는 LCC 항공편 수는 주당 70여 편에 이른다.

특히 서울뿐만 아니라 청주, 대구, 부산,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걸쳐 노선망이 연결되어 있고, 평일 기준 최소 7만 원대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홍콩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 도심의 모습을 한눈에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홍콩의 명소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홍콩은 낮에도 밤에도 낭만이 가득한 도시이다. 특히 홍콩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 도심의 모습을 한눈에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홍콩의 명소이다.

이 일대는 영국 식민지시대부터 부유층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홍콩을 대표하는 교통수단인 이층버스와 피크트램을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꼭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홍콩을 대표하는 교통수단인 이층버스와 피크트램을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꼭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더욱 특별한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침사추이 해안가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즐겨보자. 사진/ 홍콩관광청

세계 3대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의 야경은 유람선, 빅토리아 피크 등에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욱 특별한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침사추이 해안가에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즐겨보자.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홍콩섬 40개 고층빌딩에서 쏘아 올리는 빛의 장관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조명은 물론 앱을 통해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홍콩딤섬은 새우를 넣은 하가우, 돼지고기를 넣은 시우마이는 물론 진한 육수를 흠뻑 맛볼 수 있는 샤오롱바오까지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홍콩을 찾았다면 미식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광둥요리부터 아시아, 서양, 홍콩식 퓨전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홍콩이다. 그중에서도 홍콩 딤섬은 새우를 넣은 하가우, 돼지고기를 넣은 시우마이는 물론 진한 육수를 흠뻑 맛볼 수 있는 샤오롱바오까지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홍콩과 마카오는 우리나라 여행자에게 심리적으로 가까운 도시로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양 도시 간을 다리로 잇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 강주아오대교가 정식 개통되어 주목을 받은 적 있다. 하늘길과 뱃길은 물론 30분 만에 버스로 양 도시를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홍콩~마카오 간을 다리로 잇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 강주아오대교가 정식 개통되어 주목을 받은 적 있다. 사진/ 강주아오 대교 페이스북

이렇게 도착한 마카오 역시 홍콩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특히나 마카오는 중국은 물론, 포르투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럽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카오 구도심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은 400여 년에 걸쳐 동서양의 문화교류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동양의 리스본이라 불리는 세나두 광장이나 릴라우 광장 등 남부 유럽의 낭만을 담긴 풍경은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마카오는 중국은 물론, 포르투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럽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은 세나두 광장. 사진/ 마카오정부관광청
동양 최대의 호텔리조트와 카지노가 들어선 코타이 스트립은 마카오에서 가장 현대적이며 화려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휘황찬란한 밤의 마카오를 만끽해보고 싶다면 코타이 스트립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동양 최대의 호텔리조트와 카지노가 들어선 이곳은 마카오에서 가장 현대적이며 화려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전체 규모는 1일 약 3만 방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글로벌 호텔 체인이 계속 세워지고 있어 전체적인 규모가 파악되지 않을 정도이다.

홍콩만큼이나 마카오 역시 미식으로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보니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특히 마카오 중심가부터 마카오 골목 사이사이까지 판매되는 에그타르트는 마카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이다. 맛도 가격도 모두 다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취향의 맞는 먹거리를 찾아보는 것도 마카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마카오 중심가부터 마카오 골목 사이사이까지 판매되는 에그타르트는 마카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이다. 사진/ pixabay.com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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