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떠나는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 가볼 만한 곳은?” ⑧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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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떠나는 서울 근교 여행지, “추천 가볼 만한 곳은?” ⑧양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4.1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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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양평,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경기도 양평은 최고의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힌다. 수려한 자연환경은 물론이고 경의중앙선을 통해 편리하고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서울 근교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자라면 여행을 준비할 때 교통수단이 가장 먼저 살펴보게 된다. 아무리 좋은 여행지라도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면 심리적으로 여행이 꺼려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경기도 양평은 최고의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힌다. 수려한 자연환경은 물론이고 경의중앙선을 통해 편리하고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4월 양평을 찾았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유명산 패러글라이딩을 즐겨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4월 양평을 찾았다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유명산 패러글라이딩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패러글라이딩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새처럼 하늘을 날아올라 하늘을 벗 삼아 비행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동행을 통해 처음 패러글라이딩을 배우는 초보자라도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어 양평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양평치유의 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짜릿함보다 고즈넉한 양평의 풍경을 즐겨보고 싶다면 숲과 강을 따라 양평을 즐겨보자. 그중에서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양평치유의 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일반 여행자는 물론 가족,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세대별, 테마별로 나누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더불어 양평치유의 숲에는 건강증진센터, 온열치유실, 치유실은 물론 숲 테라피, 풍욕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양평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카누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자 하는 동동카누는 양평 여행의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양평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의 본류를 이루는 곳으로 이를 이용한 여행콘텐츠도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양평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카누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자 하는 동동카누는 양평 여행의 특별함을 더한다.

이곳은 양평카누협회와 관광두레가 합심해 만들어진 여행브랜드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여행자들이 체험하고 있다. 아직은 카누를 타기에 이른 시기이지만, 양평의 새로운 즐길 거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평은 지역 곳곳에 마련된 테마박물관을 통해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매력 만점의 여행지이다. 사진은 청춘뮤지엄. 사진/ 한국관광공사

한편 양평은 고즈넉한 풍경만큼이나 이색적인 문화시설로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특히 지역 곳곳에 마련된 테마박물관을 통해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매력 만점의 여행지이다.

양평 용문산로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청춘뮤지엄은 70~80년대 풍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고 문화 체험관으로 유명하다. 총 8개의 테마로 이뤄진 이곳에서는 100여 가지가 넘는 체험시설로 시니어층에서는 젊은 날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구하우스 미술관은 생활 속 집을 테마로 다양한 예술품과 디자인 제품을 만날 볼 수 있는 미술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구하우스 미술관은 생활 속 집을 테마로 다양한 예술품과 디자인 제품을 만날 볼 수 있는 미술관이다. 미술관에서는 회화와 조각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가구까지 예술과 일상의 가치를 모두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강좌와 워크숍을 마련해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있어 함께 즐겨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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