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특별하게, 혹은 저렴하게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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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특별하게, 혹은 저렴하게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4.1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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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관광청, 아이스리젠벨트 소개·체코관광청&내일투어, 체코쿠폰북 2019 발간
해외 여행의 인기가 4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나 일본, 중국, 동남아는 단거리 여행지는 물론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 체코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해외 여행의 인기가 4월에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나 일본, 중국, 동남아는 단거리 여행지는 물론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해외 관광청마다 한국여행자를 위한 여행정보를 소개하고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잘츠부르크, 세계 최대 얼음 동굴 소개

겨울 동안 닫혀있던 세계 최대 얼음 동굴 아이스리젠벨트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사진/ 잘츠부르크 관광청

겨울 동안 닫혀있던 세계 최대 얼음 동굴 아이스리젠벨트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얼음 거인의 세계라는 뜻의 아이스리젠벨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 남부 베르펜 지역의 천연 석회암 동굴로 전체 길이가 40여km에 달하는 여행지이다. 폭 20m, 높이 18m의 거대한 동굴 입구를 지나면 희고 푸른 얼음 기둥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그 모습이 마치 겨울 왕국을 연상시킨다.

아이스리젠벨트 동굴은 1879년 처음 발견되었으며, 1920년이 되어서야 대중들에게 개방됐다. 동굴의 나이는 약 5천만 년~1억 년으로 추정되며, 동굴 내 얼음은 비교적 최근인 1000년 전쯤 형성됐다.

현재 얼음 동굴은 가이드 투어로만 관람할 수 있으며, 투어는 약 75분 소요된다. 사진/ 잘츠부르크 관광청

현재 얼음 동굴은 가이드 투어로만 관람할 수 있으며, 투어는 약 75분 소요된다. 추운 곳에 장시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따뜻한 외투와 신발 준비는 필수. 동굴 내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관광객들은 인공조명 대신 기름 램프를 들고 이동하며, 내부에서 사진과 영상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투어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45분까지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체코관광청&내일투어, 체코쿠폰북 2019 발간

체코관광청과 내일투어가 협력해 체코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2019 체코쿠폰북 개정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 체코 관광청

체코관광청과 내일투어가 협력해 체코 여행의 재미를 더하는 ‘2019 체코쿠폰북 개정판’을 새롭게 선보였다. 2019 체코쿠폰북은 새로운 체코여행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족여행, 렌터카여행 등 새로운 콘텐츠와 마누팍투라 등 최대 20만 원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 20종을 수록했다.

체코쿠폰북 개정판은 체코관광청의 2019 오감 캠페인에 따라 입맛을 돋우고 관심을 끄는 체코의 먹거리, 보는 것만으로도 쇼핑 욕구를 자극하는 핫플레이스와 감각적인 쇼핑 아이템 등 감각적이고 세련된 체코 여행을 꿈꾸는 개별여행자들이라면 특히 더 반가울법한 새로운 체코를 소개한다.

체코 여행을 꿈꾸는 개별여행자들이라면 특히 더 반가울법한 새로운 체코를 소개한다. 사진/ 내일투어

특히 이번 쿠폰북에는 과거의 공장지역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관광도시 오스트라바, 오감이 즐거워지는 음악의 도시 리토미슐가 포함됐다. 리토미슐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탄생지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르네상스 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새롭게 개정한 체코쿠폰북에는 대표 도시 프라하를 중심으로 체코 구석구석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도 담았다. 체코 렌터카여행 시 유용한 여행 팁, 가족여행 시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장소 추천 등. 체코쿠폰북과 함께라면 개별 여행객의 자유로운 여정과 각각의 여행스타일에 따라 체코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개정한 체코쿠폰북에는 대표 도시 프라하를 중심으로 체코 구석구석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도 담았다. 사진/ 내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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