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제주-나고야 정기편 취항
상태바
티웨이항공, 제주-나고야 정기편 취항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10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일본 노선 도쿄, 오사카, 나고야 3개 노선으로 증대
티웨이항공은 4월 9일(화)부터 제주-나고야(주4회/화목금일) 노선을 오후 3시 제주 출발, 오전10시50분(화 11시20분) 나고야 출발 스케줄로 운항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제주-나고야 정기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지난해 5월 인천-나고야 정기노선 취항 후 두번째 나고야 노선을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4월 9일(화)부터 제주-나고야(주4회/화목금일) 노선을 오후 3시 제주 출발, 오전10시50분(화 11시20분) 나고야 출발 스케줄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제주-나고야 신규 취항을 기념해 9일(화)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취항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3개의 제주-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되어 일본과 제주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가 더욱 증대되었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 수송 증대에 따른 제주도 관광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고야는 일본 혼슈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일본의 전통과 역사, 현대적인 색채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다. 2시간 정도의 여유로운 비행시간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이다.

항공권 예약과 함께 사전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고야 취항을 통해 제주도 관광 활성화와 제주 시민들의 여행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CC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로 일본 대표 관광지 나고야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항공, 100주년 기념 맥주 ‘스피드버드 100’ 출시

영국항공은 100주년을 기념해 스코틀랜드의 맥주 제조사 브루독과 함께 세계 최초 4만 피트 상공에서 양조된 맥주, 트랜스아틀란틱 IPA ’스피드버드 100’을 선보인다. 사진/ 영국항공

영국항공은 100주년을 기념해 스코틀랜드의 맥주 제조사 브루독(BrewDog)과 함께 세계 최초 4만 피트 상공에서 양조된 맥주, 트랜스아틀란틱 IPA ’스피드버드 100(Speedbird 100)’을 선보인다.

브루독의 설립자 마틴 디키(Martin Dickie)와 제임스 와트(James Watt)는 영국항공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북 스코틀랜드 위를 약 시속 800km로 달리는 영국항공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서 양조 작업을 진행했다. 두 전문 양조업자는 양조의 당화 과정을 위해 기내용 음료 제조기에 물과 홉, 그리고 보리를 혼합했다.

영국항공의 호출 부호(call sign)에서 이름을 딴 ‘스피드버드 100’은 맞춤 생산되는 IPA 캔맥주로, 오는 5월 1일부터 영국항공의 일부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과 모든 장거리 및 단거리 항공 탑승객에게 독점으로 제공된다.

‘스피드버드 100’은 높은 고도에서 민감도가 떨어지는 미각과 후각에 맞추었으며, 기내에서도 완벽하게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로 양조되었다.

호텔∙로밍∙수하물 배송 등 원스톱 혜택 풍성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할인, 로밍 이용권, 수하물 배송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할인, 로밍 이용권, 수하물 배송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에어서울은 아고다와 제휴해,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에어서울 취항지의 현지 호텔 숙박비를 최대 85%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방법은 ‘에어서울 제휴 오형제’ 이벤트 페이지에서 에어서울 회원 전용 아고다 사이트로 접속해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5월 16일까지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해외 로밍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5월 16일(목)까지 U+ 모바일 이용객 중 에어서울의 홍콩, 보라카이(칼리보), 코타키나발루, 괌 노선에 탑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기간형)’ 1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권 할인, 인천공항과 시내 구간의 수하물 배송 서비스 할인, 유모차 대여 서비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객뿐 아니라,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가입만 되어 있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