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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로 값싸게 갈 수 있는 여행지 ③일본 규슈저렴한 항공 요금은 물론, 온천, 미식, 쇼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일본 여행 입문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4.04 17:09
지난해 무려 한국인 여행자 753만 9000명을 유치한 일본은 다양한 매력으로 한국 여행자를 매혹한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최근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해외여행지로 손꼽힌다. 지난해 무려 한국인 여행자 753만 9000명을 유치한 일본은 다양한 매력으로 한국 여행자를 매혹한다.

이런 일본의 인기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양국 간을 오가는 항공 노선 확대에 있다. 특히 LCC를 중심으로 특가 항공권도 많고, 일본 소도시까지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 일본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규슈는 항공사 경쟁이 치열해 저렴한 항공권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전통적인 여행 명소에도 한국여행자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규슈는 항공사 경쟁이 치열해 저렴한 항공권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후쿠오카는 규슈의 관문이라 불리며, 규슈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이 모여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후쿠오카를 방문했다면 후쿠오카 타워를 빼놓을 수 없다. 일본 제일의 풍경을 자랑하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로 총길이 234m에 세워진 전망대는 하늘이 뚫려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최상층 전망실에는 전후좌우 후쿠오카 도심과 하카타만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후쿠오카 타워는 일본 제일의 풍경을 자랑하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로 총길이 234m에 세워진 전망대는 하늘이 뚫려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 후쿠오카 타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라면 캐널시티를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운하를 연결해 만든 캐널시티는 다양한 상점과 쇼핑몰, 복합 예술공간을 갖춘 곳으로 일본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코너들이 갖춰져 있어 쇼핑을 즐기려는 한국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이다. 이곳에 마련한 라멘스타디움 역시 가볼 만한 곳으로 통하는데, 일본 각 지방의 유명 일본라면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오이타현에는 벳푸 8탕을 비롯해 지옥온천 순례 등 다양한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더불어 규슈는 일본 온천 여행지로 많이 찾는 명소이다. 그중에서도 오이타현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온천수량을 자랑한다. 특히 벳푸지역에는 용출량이 많은 온천을 벳푸 8탕이라고 부르는데, 가메가와온천, 간나와온천, 간카이지온천, 시바세키온천 등을 가볼 만하다.

이와 함께 벳푸를 대표하는 곳이 지옥온천. 지옥온천 순례로 즐기는 온천여행도 추천된다.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 정도 온도가 높은 열탕으로 마치 이곳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지옥을 연상시킬 정도이다. 가마솥지옥, 바다지옥 등이 있으나 온천수를 이용해 악어를 키우는 귀산지옥, 온천이 분출하는 회오리지옥 등이 매우 유명하다.

유후인은 몸에 좋은 온천수와 긴린호수, 다양한 온천 숙박시설과 아기자기한 상점이 많아 특히, 여성 여행자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오이타에서는 온천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유후인이 있다. 규슈의 인기 온천마을로 몸에 좋은 온천수와 긴린호수, 다양한 온천 숙박시설과 아기자기한 상점이 많아 특히, 여성 여행자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유휴인에서는 료칸을 이용하거나 긴린호수를 따라 잠시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수면으로 뛰어오르는 붕어의 비늘이 석양빛을 받아 금빛으로 반짝인다고 해 긴린코라 이름 붙여질 만큼 특별한 풍경을 전하고 있다.

고즈넉한 풍경을 찾아 규슈를 방문한다면 사가현도 제격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도자기로 잘 알려진 아리타 마을은 조선시대 끌려간 도공들이 형성한 마을로 유명하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고즈넉한 풍경을 찾아 규슈를 방문한다면 사가현도 제격이다. 특히 이곳에는 제주 올레를 본 떠 만든 규슈 올레가 있어 한국 여행자에게는 조금씩 알려진 곳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는 매우 오래전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도자기로 유명한 아리타 마을은 조선시대 끌려간 도공들이 형성한 마을로 우리나라 역사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와 함께 1300년 역사를 지닌 온천휴양지, 히젠유메카이도라는 닌자마을도 있어 이색적인 일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꼭 가볼 만한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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