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봄 제철음식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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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봄 제철음식 프로모션’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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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이용한 이색적인 전요리,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활용 메뉴 등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5월까지 봄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건강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메뉴들로 봄철 입맛을 돋우고 있다.

봄철 식재료 이용한 다양한 메뉴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5월까지 봄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두릅 샐러드, 세발나물을 곁들인 소라초무침으로 봄내음을 느껴보자. 냉이, 쑥, 달래 등의 봄나물을 이용한 이색적인 전요리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제육볶음과 씀바귀 무침, 원추리볶음과 닭고기구이, 냉이 파스타 등 퓨전 메뉴는 봄나물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한편, 4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인 이상의 여성 고객이 라 따블(La Table) 레스토랑 디너 뷔페를 이용할 시 20% 할인 및 스파클링 와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파티 투 고(Party To Go)’ 테이크 아웃 서비스 진행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4월 12일부터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파티 투 고’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4월 12일부터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파티 투 고(Party To Go)’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진행한다.

파티 투 고(Party To Go)는 야외 피크닉이나 홈파티, 기념일 등 외부 장소에서도 호텔 다이닝을 원하는 고객층이 늘어남에 따라, 타볼로 24의 셰프가 직접 테이크 아웃으로도 맛과 영양 모두 고려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다. 종류는 총 2가지로 가족과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 프렌즈’와 아이들을 위한 ‘키즈’ 구성이다.

‘패밀리 & 프렌즈’는 기본 8종 구성으로 ▲토마토&모짜렐라 샐러드, ▲궁중 잡채, ▲바비큐 폭립, ▲라자냐, ▲닭봉 튀김, ▲동파육, ▲탕수육, ▲티라미수이며, 가격은 18만원이다. 또한, 타볼로 24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수원 왕갈비와 갈비찜은 요청 시, 메뉴 당 4만원에 추가로 더할 수 있다. 기본 구성의 특정 메뉴를 추가하고 싶을 경우, 메뉴 당 3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키즈’는 기본 8종 구성으로 ▲시저 샐러드, ▲핫도그, ▲미니버거, ▲스파게티, ▲크리스피 치킨, ▲마르게리타 피자, ▲바비큐 치킨 케사디아, ▲마카롱과 쿠키가 준비되며 가격은 15만원이다. 키즈 또한 기본 구성 메뉴 중에서 추가하고 싶을 경우, 메뉴 당 2만 5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의 생일 등 기념일로 케이크가 필요한 경우, 별도로 주문하여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시즌 스페셜 선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유럽에서 채소의 왕이라 불리고, 우아한 고급 요리의 재료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시즌 스페셜 메뉴를 4월 한 달간 선보인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유럽에서 채소의 왕이라 불리고, 우아한 고급 요리의 재료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시즌 스페셜 메뉴를 4월 한 달간 선보인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햇빛을 차단한 채 재배하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럽고 향미가 풍부하며, 가격 또한 일반 아스파라거스보다 2~3배 높다.

루카 카리노 셰프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자신있게 선보이는 이번 시즌 스페셜은 총 7개의 요리로 코스가 구성된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오징어, 굴, 시금치와 함께 버무린 에피타이저, 문어와 어란을 넣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리조또, 그릴 양고기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그라탱 등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를 다채롭게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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