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인천충무김밥 달인 출연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인천충무김밥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화제다.
1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천 충무김밥 달인 조두연(54세·경력 26년) 씨의 비법이 공개됐다.
달인의 가게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비법은 무엇일까.
달인의 가게는 간판이 없다. 그만큼 ‘맛’에 자신 있다는 뜻이다. 김밥 시식에 나선 잠행단도 "맛이 간판이다. 간판이 따로 필요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생활의 달인’ 제작진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맛집이지만 달인은 통영 출신으로 알려졌다. 원조 충무 김밥의 비법을 전수 받아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김밥을 완성했다. 특히 오징어 씨육수를 비롯해 간가자미를 구워낸 육수 등으로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인천 충무김밥은 세 가지 반찬을 제공한다. 진한 맛의 결정체인 특제 육수를 사용해 오징어무침을 만든다. 섞박지에 민들레 우린 물을 넣어 깊은 맛을 더한다. 여기에 달인 만의 비법으로 밥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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