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연애’ 채지안, 선택 받은 뒤 “나도 예상 못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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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연애’ 채지안, 선택 받은 뒤 “나도 예상 못했던 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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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MBC '호구의연애'에서 허경환 데이트 상대로 지목
'호구의 연애' 채지안도 허경환 선택을 받은 뒤 놀랐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호구의 연애' 채지안이 허경환의 선택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는 대성리로 여행을 떠난 동호회 회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게임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허경환의 첫 데이트 상대는 채지안. 2표를 받아 호구왕에 등극한 허경환의 선택은 채지안이었다. 1박 2일 여행 동안 마음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허경환의 마음은 채지안이 사로잡았다.

허경환이 “채지안”이라고 외친 순간 분위기가 싸해졌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택이었다. 순간 정적이 일자 "내가 뭐 잘못한 거냐"며 당황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흔들림이 없었다. 대화할 기회가 없었고, 가까워질 기회가 없어 아쉬워하던 허경환은 용기를 내어 마음을 표시했다.

'호구의연애' 채지안은 이민정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사진/ MBC

채지안과 데이트를 하게 된 허경환은 "소개팅에 약하다"면서도 "둘이 데이트하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데이트를 하며 마음에 둔 사람이 누구였나"라는 허경환의 물음에 채지안은 "예상 못한 일이 생겨 놀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민정 닮은꼴’로도 유명한 채지안은 모델 출신으로 연기 경력 1년 차인 신인 배우다. 데뷔 초 배우 정우성의 CF 파트너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웹 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 등에서 조연을 맡기도 했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연예인 구혼자 5명과 연예인 또는 비연예인 여성들이 동호회처럼 여행을 떠나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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