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유해진, 유창한 영어-따뜻한 인간미…만능살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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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유해진, 유창한 영어-따뜻한 인간미…만능살림꾼?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3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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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영업 1·2일차 모습 그려져
유해진이 외국인 손님에게 영어로 숙소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 '스페인 하숙' tvN 예능 프로그램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스페인 하숙’ 배우 유해진이 영어 회화 실력과 만능 살림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알베르게 영업 1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 첫 날 유해진은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고, 외국인 손님들이 하숙집을 찾아오자 긴장한 티가 역력했다. 하지만 유해진은 외국인 손님을 맞아 능숙하게 영어로 숙소 규칙을 설명하고, 방까지 안내했다.

뒤늦게 배정남과 차승원은 외국인 손님이 온 것을 알고 당황했지만 배정남은 "형님 영어 잘한다"며 유해진의 영어 실력을 칭찬했다.

유해진이 만능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 '스페인 하숙' tvN 예능 프로그램 캡처

유해진은 손님의 의견을 받아 새로운 가구를 제작하기 시작하는가 하면 첫 날 방문한 손님이 홀로 한식 저녁 식사를 즐기자 친근하게 다가가며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보는 등 친절함을 베풀었다.

차승원은 직접 한국에서 가져온 엿기름 티백으로 만들어낸 디저트용 식혜를 만들었고, 손님 한 명을 위해 저녁 식사 1인분을 만들며 정성을 쏟았다.

유해진은 영업 2일차 손님들을 맞이하기에 앞서 청소와 빨래 등을 하며 숙소 정리에 나섰다. 갑작스럽게 몰려든 순례객들에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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