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강북 햄버그스테이크 달인 찾아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햄버그스테이크 및 오므라이스 달인을 찾아갔다.
최근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강북구에 위치한 햄버그스테이크 맛집을 찾아갔다.
'생활의 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이 만든 햄버그스테이크는 ‘탈 한국급’이라 불린다.
햄버그스테이크를 먹고 나온 손님들은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이다. 한국에서 만드는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손님들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정말 괜찮고 맛있다”고 반응했다.
달인의 햄버그스테이크 맛을 본 잠행단은 "한입 넣으니까 육즙이 쫙 나온다. 보통 식용유 기름이 나오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면서 "소스가 달콤하면서 약간 짭조름한 게 정말 일본 가정식 정통 같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서울 강북구에서 이름난 '생활의 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의 스테이크 고기의 비밀은 감자와 헛개나무를 이용한 특별 숙성 방법에 있다.
젊은 시절 일본에서 직장을 다닌 달인(사장)은 “구운 마늘, 우유, 찐 감자를 이용해 만든 숙성 소스로 소고기의 잡내를 없애준다”고 밝혔다. 그릴이 아닌 오븐에 굽는 점도 비결 중 하나다.
햄버그스테이크의 맛을 좌우할 소스 역시 달인의 비법이 담겨있다. 달인은 우족에 양송이 꿀물, 파슬리를 뿌린 뒤 오븐에 굽는다. 물에 구운 우족과 토마토를 넣고 끓인다.
‘생활의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맛집뿐만 아니라 속초 회국수 달인과 태국식 족발밥 달인의 특별한 맛의 비법은 역시 남다른 정성과 열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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