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서태지 커버..군사분계선 방문
상태바
‘선을 넘는 녀석들’ 서태지 커버..군사분계선 방문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3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 발해를 꿈꾸며 안무 커버
'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 유병재 등이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를 커버했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 문근영이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 안무를 커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한반도 편이 그려졌다.

이날 DMZ 비무장지대 방문을 앞두고 노동당사 건물에 도착했다. 이곳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촬영지이기도 하다.

유병재가 갑자기 '발해를 꿈꾸며'를 부르며 안무를 커버했다. 이에 선녀 멤버들도 일제히 유병재의 안무를 따라하며 선녀판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선녀들이 예능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방문했다. 사진/ MBC

한편, 선녀 멤버들은 군사분계선으로 가기 위해서 특수 제작된 군용 차량에 탑승했다. 군사분계선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민통선과 남방한계선을 넘어야 한다.

남방한계선을 목전에 둔 유병재는 "민통선은 넘어봤어도 남방한계선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문근영 또한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인 거죠?"라고 말했다.

이윽고 멤버들은 예능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방문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문근영은 "가깝고도 먼 곳"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선을 찾아가는 특급 행보를 선보여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