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넘는녀석들’ 전현무 문근영, 휴전선 100m에 앞에서 ‘동공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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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넘는녀석들’ 전현무 문근영, 휴전선 100m에 앞에서 ‘동공 지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3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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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MBC '선을넘는녀석들' 방송에서 의미 깊은 시간 선사
'선을넘는녀석들' 유병재 문근영.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휴전선 100M 앞에 선 선녀들이 놀람과 긴장으로 단체 동공지진이 일어난다.

23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가 최종 목적지인 휴전선과 마주한다.

선녀들은 강화도, 제주도, 일본을 거처 최종 목적지 ‘휴전선’으로 향한다. 이들은 6.25 전쟁이 발발한 역사적 배경과 참혹했던 민족상잔의 비극, 그리고 큰 상처가 남은 분단의 과정을 짚어보는 의미 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전방의 민간인출입통제선-남방한계선-휴전선까지 제대로 한반도의 선을 넘는 탐사를 펼쳤다. 6.25 전쟁과 휴전 이후 66년 만에 예능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휴전선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군 관계자 안내에 따라, 몇 걸음만 걸어가면 북한으로 넘어가게 되는 휴전선 100M 앞까지 다다르자 선녀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휴전선 바로 앞에 선 선녀들은 "태어나서 북한 땅을 이렇게 가까이 본 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선을넘는녀석들' 놀란 전현무. 사진/ MBC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현무는 입을 벌리고 크게 놀라며 당황한 모습이다. 처음 마주하는 휴전선의 실체에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예상하지 못한 현장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유병재와 문근영의 모습까지 공개돼 궁금증은 더욱 커진다.

6.25 전쟁 최대 격전지로 ‘고지전’이 벌어졌던 역사적 현장이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66년 만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아무나 쉽게 들어갈 수 없는 ‘화살머리고지 남북공동 유해발굴 현장’에 방문한 선녀들은 13만 전사자들이 잠들어 있는 이곳에서 생생하고 뭉클한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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