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제주도 편, 고두심 동안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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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제주도 편, 고두심 동안 비결은?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02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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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다 편, 고두심 출연
고두심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화제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국민배우 고두심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정 멤버 외에 초대 손님으로 ‘제주도의 딸’ 고두심이 등장했다.

고두심의 예능 나들이에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두 가지에 놀랐다. 실제로 오셨다는 거에 놀랐고, 너무 젊으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고두심은 "제주도에 살면 피부가 좋아진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이 제주도를 방문해 화제다. 사진/ MBC

설민석은 고두심에게 "제주도를 삼다도(바람, 여자, 돌이 많은 섬)이라고 하지 않나. 실제로 여자들이 많은가"라고 궁금해했다.

고두심은 "제주도 사람들은 바다를 상대로 먹고 산다. 바다에 나가 남편이 많이 죽자 남자들이 귀해졌다. 그러다보니 여자가 밭일도 하고 해녀일도 하게 돼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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