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유연석 미트볼 파스타까지 ‘역시 백종원?’
상태바
‘커피프렌즈’ 유연석 미트볼 파스타까지 ‘역시 백종원?’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02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연석, 즉석 신 메뉴로 위기 돌파
'커피프렌즈' 유연석이 만든 미트볼 파스타.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커피프렌즈’ 유연석이 신메뉴 미트볼 파스타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제주 마지막 영업일을 담았다.

유연석, 손호준은 백종원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백종원은 "몸살 날 줄 알았는데..쌓인 내공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기부액)기록을 깼냐”고 물었다. 유연석은 "아직 못 깼다. 오늘 저녁에 깨보려고 한다"고 신메뉴에 대해 말했다.

앞서 백종원은 '커피프렌즈'의 메뉴 개발에 큰 도움을 줬다. 딱새우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등 백종원 레시피대로 '커피프렌즈'의 음식 메뉴를 채웠고, 이는 손님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날 유연석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흑돼지 미트볼 주문을 받고 조리에 나섰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한정 메뉴. 영업 시작부터 고3 여학생 단체손님 등 매장에 손님들이 가득해 미트볼 물량이 부족했다.

유연석은 미트볼 소스를 이용한 미트볼 파스타를 만들어 보자고 팔을 걷어붙였다.

유연석은 즉석에서 신메뉴 '미트볼 파스타'를 만들었다. 손님들은 "진짜 맛있다"며 호평했다. 한 손님은 "이것도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주신 걸까?"라고 말했다.

'커피프렌즈' 막내 알바 남주혁. 사진/ tvN

금세 미트볼 파스타를 만들어내는 유연석을 보며 조재윤은 "선수 다 됐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사람 같다"며 감탄했다. 손님들 역시 "정말 맛있다" "직접 장사해도 되겠다"며 엄지를 올렸다.

한편, 막내 알바생 남주혁은 홀 정리와 설거지, 귤 가판대는 물론 음료 제조부터 요리까지 보조하며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본 일은 절대 잊지 않고, 오히려 일을 더 달라고 하는 남주혁의 모습은 칭찬을 받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