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여행 촬영 꿀팁 전수 “햇빛+흑백+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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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 여행 촬영 꿀팁 전수 “햇빛+흑백+시폰”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02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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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중 장소와 상황에 맞는 촬영 방법 전달
한혜진이 수영장 사진 촬영 꿀팁을 전했다. 사진/ MBC '나혼자산다'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나혼자산다’ 한혜진이 시청자들에게 여행 사진 촬영 꿀팁을 전했다.

한혜진은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20년 지기 절친 모델 김원경과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우정 여행을 이어갔다.

이날 역시 셀프 촬영 화보는 계속됐다. 한혜진과 김원경은 헤어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직접 했다. 직접 챙겨온 수영복 트윈룩을 입고 예쁜 숙소 앞 풀장에서 셀프 수중 촬영에 나섰다.

모델답게 남다른 수영복 몸매를 뽐낸 두 사람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서로를 직접 찍어줬다.

한혜진은 완전히 누운 콘셉트와 섹시한 포즈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전현무-박나래 등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수영장에서는 그늘에서 찍지 말고 무조건 햇볕에서 찍으면 성공한다더라"고 촬영 꿀팁을 전했다.

한혜진과 김원경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도로를 뚫고 영화 ‘쥬라기 공원’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쿠알로아 랜치에 도착해 ATV를 즐겼다. 이곳에서도 화보 촬영은 이어졌다.

한혜진은 광활한 대자연 앞에서 "내가 아주 작은 벌레 같이 느껴졌다"며 감상을 전했다. 여기서도 사진 촬영 꿀팁을 전했다.

한혜진은 "초록색 앞에서 사진이 잘 나오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찍고 나서 흑백으로 변환하면 멋지게 나온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실제로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나서 흑백으로 바꾼 사진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산다' 한혜진 김원경이 와이키키 해변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 MBC

와이키키 해변을 더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 패들보드까지 탔던 두 사람은 일몰 앞에서 과거를 돌아보다 또 사진을 담았다.

와이키키 해변에 앉은 한혜진은 “내 인생의 선셋”이라며 감탄했다. 한혜진은 “석양을 배경으로 찍을 때 비치는 시폰 드레스를 입으면 아주 좋다”며 촬영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한혜진의 하와이 여행과 김충재의 눈물 쏟은 가족사 고백을 담은 1일 ‘나 혼자 산다’는 1부 10.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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