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찾는’ 트래블러 류준열, 숙소 잡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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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일몰 찾는’ 트래블러 류준열, 숙소 잡을 때는...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0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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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여행 중 일출과 숙소에 대한 생각 밝혀
'트래블러' 류준열이 쿠바 여행 중 숙소 선택 기준을 밝혔다.. 사진/ JT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완벽한 숙소에 감탄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 쿠바 아바나에 도착한 류준열은 이제훈을 기다리며 그와 함께 지낼 아바나 숙소를 탐색하기로 했다.

숙소 탐색을 위해 류준열은 올드카 집결지를 찾았다.

흥정을 시도 했지만 시세보다 훨씬 센 금액을 불렀다. "오기가 생긴다"는 류준열은 계속해서 찾았고, 한 택시 운전사는 "아빠차가 올드카"라며 그를 잡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류준열은 53년식 은빛올드카에 올라 비냘레스로 향했다.

대도시 아바나를 떠나 시골 마을을 들어선 류준열은 "시골길로 들어서니 마을을 보는 재미가 있다"며 운치를 즐겼다. 뷰포인트로 유명한 호텔 하스미네스에 들렀다.

'트래블러' 류준열은 일출과 일몰 사냥꾼이다. 사진/ JTBC

어두운 밤이 되어서야 도착한 비냘레스. 숙소를 정하지 못한 류준열에게 택시 기사는 숙소를 소개했다. 깔끔한 룸과 일출, 일몰을 볼 수 있는 완벽한 숙소에 감탄했다.

류준열은 일출과 일몰을 찍는 것에 대해서는 "여행과 닮아있다. 천천히 움직이는 노을을 보고 있으면, 아무생각 없다가도 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많은 것을 깨닫게 만든다"고 말했다.

앞서 류준열은 여행 중 숙소 선택 기준을 밝혔다. 류준열은 "이불보가 화려하면 뭔가 정이 없는데 이불보가 하얀색이면 믿음이 생긴다. 그래서 하얀 이불보 기준으로 숙소를 찾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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